꿈속에 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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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41회 작성일 18-11-02 08:40본문
꿈속에 길을 가다
언제 한번 마음 편히 웃어 본적
있었든가
번잡한 일들일랑
가슴에 묻어 두고
동쪽 하늘 바라보며 그날을 걱정하고
지는 해 바라보며
안도의 숨을 내쉬며
세월의 뒤안길에 이제는 웃음도 한숨도 아닌
그냥 멍 하니
벽에 걸린 달력만 바라본다.
좋았거나 궂었거나
지나간 일들은
일장춘몽 눈썹 아래 꿈길 이었나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나간 일들은 시인님 말씀대로 눈썹 밑에 꿈길이였나 봅니다. 헐레벌떡 뛰어다니던 시간들이 알고보면 모두 꿈길이였나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셍은 일장 춘몽이라고 하지요
매일 행복을 만들어가며 사기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되고 꿈길 걷듯 살아온 것 같습니다
요즘 단풍 쌓여가는 오솔길 걷노라면
세상은 그저 아름답기만 합니다
고운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사리가 다 한 편의 일장춘몽이라 한다지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 인생길이었습니다.
시인님 덕에 일생길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잘 감사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11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가을입니다
자연은 아름답고 세상은 시끄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