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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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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71회 작성일 18-12-12 15:19

본문

하얀 눈이 내린다

솜털처럼

 

사뿐사뿐 내린다

내 얼굴에 눈꽃이

 

보고 싶은 인연이여

손 호호 불며

함께 눈밭을 뒹굴고 싶다

 

새하얀 눈이 날리는 날

그리움이

가슴에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보고 싶은 인연이여

평안하시길

 

손 모아 기도한다

그리운 인연이여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인연
눈 오시는 날은 더욱 그리워지죠
평안하시라는 말씀 참으로 좋네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또 추워진다 하니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시간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반가워요
눈오는 날이면
고향동무가 많이 그리워집니다 
같이 했던 인연들
행복하고 강건하시길 바래요
도 시인님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따라 내리는 지난 그리운 인연이여, 이제는 볼 수 없어 안타깝고 그리운 추억으로 남아있나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억이 있기에 삶의 가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삶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지요
날씨가 유난히 춥습니다
향필하신 모습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한때 젊었을 때에는
추억 그리고 낭만도 있었는데
이제 그것도 저것도 다 떠나
그저 가슴 속에 숨겨놓고
살짝 꺼내어 보기만 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시인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향시에 늘 감동합니다
지금같은 열정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어도
함박눈 내려 신나고
눈꽃 피어 아름다운 설국이 있어
겨울도 견딜 만해집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것 같습니다
겨울이 깊어가면 봄이 가까워 지겠지요 
한결같은 열정에 존경을 올립니다
건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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