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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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94회 작성일 20-09-10 19:12본문
가을 오는 길
장마 지나 태풍 넘어온 가을
몸 조이고 아팠나
가을녘 도착
겨울지나 봄이 오는 길 힘들어도
꽃은 피어난다
고난 아픔 지나
여름은 가고 가을 왔네
들녘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
바람에 하늘하늘 춤추는 가을
가을 맞은 산들
가을 열정
볏알 알알이 영걸어 간다
가을은 마냥 행복하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 서서'
고교 시절 썼던 시 제목이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그때 고2 때로 기억하는데
이 제목의 시가 지역신문에 제 얼굴 사진과 함께 실렸었죠!
이번 시집 《나로도에서》 온라인ㆍ오프라인 소량 입고
판매되고 있는데, 오늘 3쇄 인쇄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많이는 아니라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니,
스테디셀러 수준이죠!~^^;
첫 인쇄 비용 외의
추가로 인쇄하는 것은 출판사 비용으로 한다더군요.
온라인 서점 확인해보니, 판매지수가 꽤 높더군요.
앞으로도 꾸준히 1~2권씩 판매되면, 추가로 더 인쇄 내릴 듯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합니다 축복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가을이 오는 길은 생각해 보면
너무 어려웠던 길이 아닌가 합니다.
긴 장맛비에 물폭탄에 태풍에 수난을
격으면서 힘들게 왔는데 여전히
코로나가 괴롭히고 있습니다.
가을은 마냥 행기하기를 바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은 가을입니다
가을 행복해야 하는데 코르나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쾌차한 날 오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성한 가을이 되어야 하는데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농민의 시름은 깊어만 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푸르른 하늘 볼 수 있어 다행스럽지만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들려오길 바라는데
뉴스가 어둠으로 짙습니다
가을 행복 누릴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름 가고 가을은 왔는데 사람마다 답답한 마음, 무얼 어찌해야하나 일이 손에 잡히지않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둠이 너무 길어요
더 좋은 날 오려고 이러는지 알수 없습니다
빛 좋은날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