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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연가/은파---[KK]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2회 작성일 21-07-08 08:09

본문


  ncm-amCfC5x3_sKcEZAL0cx39BOBTmdjB2pN7CDYiP42wtnjtNnzRU_h7hj6yvw2iZEek6OuRfkVad-RSkKbCiwadNGeo2wTT1tT8c80jR-qS8-yAbo0FI4j6ONOJzxwHJoOXNct 백일홍 연가  


                                                                                                           은파 오애숙


행복을 선사하려 호탕한 웃음 짓다

웃음보 터졌는지 상기된 볼 위에서

피어난 노란 속 꽃이 미소하고 있구려


꽃 속에 노란 속 꽃 행복을 선사하려

해맑게 웃는 건지 백일만 산다 싶어

원 없이 웃다가 보니 만발해진 꽃인가


분명히 부르는 건 향기가 손짓하나

내 눈은 그대 노란 색상에 현혹 되어

또다시 속 꽃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매


내 진정 그대에게  묻노니 인연이

그리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폈누

그 사랑 잊지 않으려 다짐하려 폈는가


===============================

아래 클릭해 보시면 은파 오애숙 시인에 관한 것 볼 수 있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21697&sst=wr_good&sod=desc&sop=and&page=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7170&sfl=mb_id%2C1&stx=asousa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백일홍 꽃말은
주황색 백일홍 '헌신 '
붉은색 백일홍 '인연, 그리움 '
흰색 백일홍 '선한마음, 순결 '
노란색 백일홍 '사랑하는 사람
잊지않겠다'라고 합니다 '

여름이 시작 될 때
백일홍꽃 피고지고를
백일 동안 반복하며 만발해
질 무렵이면 새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 하는 꽃이
들판의 백일홍입니다

우리 모두는 살면서
수 많은 인연을 만납니다
스쳐지나가는 인연 중에서
보석같은 이 그냥 스쳐 보냈던
인연들도 무수히 많이 있어
때로는 아쉼도 있기에

지나서 뒤돌아보니
참으로 아름다웠던 인연이
가슴에 고인물 되어 때 되면
일렁이며 그리움의 꽃으로
피어나는 인연 많이 있어
흐뭇한 미소 짓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일 동안을 피어서
만인의 사랑을 받는 꽃 백일홍
누구를 위해 피었는지
누구의 사랑을 잊지 않으려 피었는지~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한국에서
살 때에 여름꽃 백일홍 많이
봤던 기억입니다요

하지만 배롱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은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인지 그냥 지나친 건지
기억에 없답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시거나 아프신가 보군요
시작노트도 좋지만 쉬엄하세요
몸이 건강하셔야 행복하실 수가 있습니다
시를 잘 보았습니다
영상시도 보았습니다
역시 예쁘고 아리따운 시를 하십니다
만약 시집을 출판하면 꼭 사서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감기가 심하게 걸려
정신이 혼미백산인 것 같습니다
지금에서야 올려 놓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된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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