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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들녘에서 /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59회 작성일 21-08-20 17:05

본문



코스모스 들녘에서 

                                                        은파 오애숙 


너의 가냘픔에 
위로받으며 오늘을
살아가고 파라 

인생 살다 보면 
가슴 시리게 휘청대는 날
휘모라 칠 때 있다 

난 늘 그때마다 

정신 곧춰 쓰러지지 않으려

그댈 바라보았지 


그대의 당당함에 
매료된 까닭 거센 세파 
마주할 수 있어

가슴에 물결치는 

희망참의 푸른 꿈 품고

다시 일어섭니다


추천1

댓글목록

미루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국엔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답니다.
지금은 품종이 개량되어 여름부터 피는 변종 코스모스들이 피고 있지만
이제 9월이 오면 오리지널 코스모스들도 본격적으로 피어나기 시작하겠지요.
코스모스를 그리며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길 소망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코스모스 들녘의 영상을 보니
한국의 들녘이 가슴에 아슴아슴
그리움으로 물결 칩니다

이곳에도 코스모스가 피지만
한국처럼 군무로 핀 것은 못 봤습니다
간혹 산책 길에 서너 송이 핀 게 전부랍니다

아마도 잔디 외엔 아스팔트라서
뿌리를 내릴 때가 없는 것 같아서
가끔 계절이 돌아오면 추억속에 아련히
꽃들이 그리움으로 다가 오곤 합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코로나 눈치 보느라 늘 위축된 생활 입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왕성한 작품 활동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강화도에서 소일하고 있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거의 2년 만에 댓글로 연결 된 것 같네요
은파가 요즘 창작방에 작품을 올릴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언제인가 소식이 궁금해
들어가 봤는데 예전에 열심히 작품
올리던 분들 찾을 수 없어 소식이 많이
궁금해 코로나 19로 혹여 어려움 당하지 않나
때때로 염려가 들었습니다

시간을 내 강화도에서
작물을 재배한다는 것 지금도
기억 납니다요. 저도 예전에 강화도에
가서 몬테쏘리 교육원을 운영하려 하다
IMF 터지기 바로 직전이라 장소를
구할 수 없어 유치원 운영하다
사기 당하기 일보 직전에
다른 이에게 넘겼지요

그곳에 빌라를 사놨는데
전세 들었던 선생들 이직하게 되어
당시 완전 손해 보고 처분한 것 같네요
위임장과 도장 보내 오빠에게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입니다

엇그제 같은 데 벌써
20년이 넘었으며 그 오빠는
미국으로 이민왔는데 교수일 하다
이곳에서 할만한 일이 없어 스트레스
받았는지 말기 암이 되어 결국
한국으로 가서 고생하다
소천 했습니다

그 아들(조카) 중1 중3 이었는데
지금은 공무원으로 근무 잘하고 있고
막내는 UC 박사 코스 밟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복잡한 것 같네요

지구촌 모두가 어지러워
빨리 종식 되어 이것도 지나가야 하리
담담하게 받아 드리고 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제가 댓글을 시인님의 방에
사이트 복사하여 연결 시켜
드리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 어수선한 세상
그때가 좋았는데요
잘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세상이 너무 어수선 합니다
이 번 가을에 한 바탕 변이 바이러스
휘모라쳐 온다고 하는데...

빨리 이것도 지나가면
좋겠다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그리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영상 감상 잘 했습니다
가슴이 시큰 둥 합니다
수요일 부터 시골 텃밭에 내려 갔다가 다음 주에 올라 옵니다
댓글을 못드려도 양해를 빕니다.
가내 평안 하시고 건투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 시인님,
시인님은 그래도 소일 거리가 있어
행복하시겠다 싶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언니와 형부도 천안에다
땅 사논 것에 농작물을 심어
소일 거리 삼아 서울 종로에서
주말만 천안에 왔다 갔다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추수하시려면 아주 많이
바쁘시겠다 생각 됩니다요.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해년마다
강화 땅은 비옥해 거의 풍년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 두무지시인니믜
사이트에 들어 가기 위하여
전체 게시물을 큭릭해 보았더니
은파 시조 방에도 들어 오셔서
댓글을 남겨 놓으신 것 오늘에야
발견 했습니다

요즘 너무 바바서
작품만 올려 놓고 들어가지
않아 댓글을 발견 못했습니다요
여러 편의 시조에 댓글 달으셨는데
죄송합니다요.

다음 주에 다시 들어가
답신을 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8월에 계획하신 일들 건강 속에
일취월장하시길 기도합니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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