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하늘에 쓰는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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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3회 작성일 21-08-30 23:00본문
#자작시
가을 밤하늘에 쓰는 詩 / 정이산
그토록 무더웠던 여름도 가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나를 감싸니
계절이 어김없이 변함을 느끼며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마음속에
왜 내가 이렇게 땀을 흘리며
일하며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곤 한다.
누구든지 목적 없는 삶이란
망망대해에서 도착할 곳 없이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고
저 까만 밤하늘과 별들을 보고
우연히 창조되었다고 믿는 것은
부모 없이 태어났다는 말과 같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를 믿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은
신앙이란 천막 속의 삶과 같으니
어떤 역경이나 태풍이 덮칠지라도
모두 날아가거나 파괴되지 않으려면
천막 아래 땅속 깊이 지주를 박고
천을 튼튼하게 줄로 묶어 놓아야 한다.
가을 밤하늘에 쓰는 詩 / 정이산
그토록 무더웠던 여름도 가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나를 감싸니
계절이 어김없이 변함을 느끼며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마음속에
왜 내가 이렇게 땀을 흘리며
일하며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곤 한다.
누구든지 목적 없는 삶이란
망망대해에서 도착할 곳 없이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고
저 까만 밤하늘과 별들을 보고
우연히 창조되었다고 믿는 것은
부모 없이 태어났다는 말과 같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를 믿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은
신앙이란 천막 속의 삶과 같으니
어떤 역경이나 태풍이 덮칠지라도
모두 날아가거나 파괴되지 않으려면
천막 아래 땅속 깊이 지주를 박고
천을 튼튼하게 줄로 묶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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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라고 얼른 가라고
떠밀었던 여름도
하루 남기고 작별인사하려 합니다
풀벌레 들리는 여유로운 아침
행복한 9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