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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피난처가 필요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5회 작성일 21-12-25 15:09

본문

우리는 피난처가 필요합니다 / 성백군

 

 

12월로 가는 길목에서

입성을 털어버리고 알몸이 되어가는 겨울나무들

무에 그리 당당한지,  망서림이 없습니다

 

인간사 살다 보면

재난 기근 가난 질병도 만나고

죽음을 직면한 늙음도 있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무기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망이지요

무시로, 아프고 떨리는 무서움이 있습니다

 

그럼, 인류는 속수무책?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고

우리도 그 사랑을 믿으면 죽지 않습니다

 

나목은 사목이 아닙니다

부활을 위해 겨울에 들어 안식하는 것입니다

죽은 체하는 것입니다

봄 되어 새싹 돋으면

사탄은 기절초풍하겠지요

 

예수님은

우리들의 쉼터요 피난처입니다

주님 안에 있으면

어떤 경우에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나목이 봄 되면 새싹 틔우듯

우리 안에는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안에 있으면
어떤 경우에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나목이 봄 되면 새싹 틔우듯
우리 안에는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일 아침
귀한 말씀 마음에 담으며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거룩한 주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목이 봄 되면 새싹 틔우듯
우리 안에는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생명이 있음에
사나 죽으나 감사합니다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다시한번 주께 감사합니다
생명 주시려 하늘의 영광 버리시고
낮고 천한 자리에 오신 주 사랑에 주를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 속
향필 하시길 주께 두 손 모아 기도 올리며
아울러 새해도 머지 않았사오니 늘 건강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시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독한 겨울 이겨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겨울나무를 보노라면
거룩한 마음마저 들게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한주를 맞아
마음 따뜻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안 선생님
2021년의 마지막 밤입니다. 좋은 밤 보내시고
아름다운 새 해 맞으시고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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