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떠나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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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8회 작성일 22-12-30 12:08본문
떠나고 떠나 살며
권 정순
떠나고 떠나 살자
영적미련의 해악에서
사탄이 가로막아 영이 막힌 상태로
혹여 자신 중심으로 사는 삶 아닌가
살피고 살피며
떠나고 떠나 살자
영적 미련한 자로 살아
여름에 눈 오고 추수 때 비 오는 거 같을까
입의 기도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까닭 없는 저주되어
참새가 떠돌고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을까
말에 채찍이고 나귀에게 재갈 같은
등에 막대기 임하지 않을까
살피고 살피며
떠나고 떠나 살자
철저히 자기중심
고집불통 똥고집 부리며
스스로 지혜롭다 하고
삼성 묘성 북두칠성 되어
큰소리치는 자 아닌가
돌을 물매에 매는 것 같고
술 취한 자의 손에 가시나무 같은 자 되어 살면 어쩌냐
세상 어떤 장인이 고용할까 마는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음 같이
미련 반복할 거냐
스스로 자화자찬 높아지려
하나님 이용하여 거룩한 거짓말쟁이 될 거냐
그 길에서
떠나고 떠나 살며
회개 자리로 내려가고 내려가자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를 버리면 편안 할 것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어지는 한파지만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시어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권정순님의 댓글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들 한해가 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원합니다.
잊지 않고 계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