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른 사람과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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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8회 작성일 24-03-05 16:27본문
* 너무 다른 사람과 살려면 *
우심 안국훈
열심히 살아도 흔하지만 슬픈 일 있다
잘생긴 사람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면 웃고 말지만
못생긴 사람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면 화내듯
말에도 기술이 있고 사랑이 묻어난다
애써 사랑해도 저마다 아픈 상처 있다
친할수록 임의로워 함부로 대하거나 소홀하지만
서로 찔리지 않을 적당한 거리도 필요하듯
관계 유지는 정성을 쏟아내야 한다
남자는 과묵해야 남자답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상냥하게 감정 표현하고 공감하길 좋아하나
여자가 원하는 건 진실이나 정의가 아니라
애정 담긴 속삭임이고 공감력이다
정작 험난한 세상에 살면 생존이 중요해서
자존감도 사랑도 우선순위에서 밀리듯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과 살려면
그러려니 두 눈 질끈 감아야 속 편할 때 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만상이 봄 기운이 돌고 있어
한결 포근하 느낌이 드는 아침
이런날은 행복이 찾아 오는 듯
싶은 날이기도 합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니
여기저기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봄곷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한 사람이 돌아지면
무서워요
이제는 봄입니다 봄 날의 햇순 같은 삶이길 기도 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싸움에서도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고 하듯
수신제가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봄기운 감도는 아침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교류가 되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틀린 건 반성하고 바꾸면 되지만
다른 건 굳이 일치하려 애쓸 필요 없지 싶습니다
영춘화가 활짝 피어나듯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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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내를 우선으로 살지만
너무 다르면 서로를 위해 헤어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종인 시인님!
세상에 완벽한 게 없듯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지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되 배려하는 마음 잃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