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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고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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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4-01 12:41

본문

그립다 고향의 봄

 
창가에 서서 먼 산을 바라보니 
유영하는 아지랑이가 눈앞에 있다
봄은 봄인가 보다 
저 산 저 너머엔 내 잔뼈를 키워주던 
고향이 있었지
고향의 봄은 가난의 역사도 있었지만
꿈이 있었다
진달래 곱게 피던 꿈
세월의 굴레 속에 
타향을 고향 삼아 내 집이라 하건 만 
무슨 일로 
봄이면 고향 산천이 가슴에 찾아 드는지
그립다 그리워 
부모님 뼈 묻힌 곳 
지금은 타향이 되어버린 
고향 
고향 집 뒤뜰 감나무에 놀던 텃새도 그립다

 

추천1

댓글목록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곱게 피던 꿈
누구나 그리운 추억~
하영순 시인님 시어 속이
봄이 오면 꿈 많던 그 시절이
마냥 그립습니다
활짝 핀 진달래처럼 예쁜 나날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간에는 황사가 날아 오고
미세먼지 뒤 덮더니 오늘은 틀림없는
봄은 봄인가봄인가 봅니다.
진달래 피던 지난  날 고향의 봄은 
가난의역사를 지니고 있지요.
그가난 속에도 꿈이 있었던
고향의 봄입니다.
따뜻한 봄날 건강하셔서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꽃 피는 봄이라서 그런지
고향 바다가 눈 앞에서 아른거려요
굴 따는 엄마의 모습도 그때처럼 보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어딜 가도
개나리 진달래에 벚꽃까지 활짝 피어나며
봄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
고향의 봄이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봄....
잊혀지내다가 시를 읽고
고향의 봄 추억에 잠시 멍해졌습니다.
멀어도 자주 가지 못해도
고향은 늘 마음속에 몰래 숨쉬고 있었네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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