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로움! 너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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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19회 작성일 17-09-01 17:32본문
나는 외로움! 너는 그리움 - 예향 박소정
아무도 몰래
금단의 열매를 먹었을까.
외로운 마음의 길에
기약없는 그리움이 살게 된것은!
인생 외로움이 깊어
그리움 찾아 길 떠나면
천둥치는 밤, 옹달샘도 울고
숲도 울고, 꽃도 하염없이 울었으니!
한가로이 머무는 존재는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이 섭리이거늘
구름은 신선 세계를 넘나들고
빗물과 햇살을 뿌리건만!
한밤중에 세포는 핵분열 하면
외로움은 그리움을 분열하고
홀로 가는 외로운 길
낙원으로 데려다줄 수 있다면!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사랑하는 소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그간 격조 했습니다
제가 경황 없는 일상이라 시인님 뜨락을 찾지 못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애틋한 시심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힘 내세요 시인님!
건안 하시고 좋은 9월의 첫 주말 되시옵소서
소정 시인님!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요 ♥♥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풀잎마다 이슬 가득하고
사방에선 귀뚜라미 들리는
구월의 아침입니다
외로움 더해질수록 더 뒤척이는 그리움 속
미소 가득한 가을 맞이 하시길 빕니다~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본디, 늘 자상하게 댓글을 잘 쓰시는데
제가 요즘 뜸하게 제대로 마음 쓰지 못했습니다.
작은 딸이 올해 고3학년이어서
밤 1시, 밤2시에 딸이 집에 귀가하는 사정으로
저도 밤과 낮이 뒤바뀌어 산답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좋은 계절 가을인데, 마음이 풍성한 가을 되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속에서 이미 가을은 자리잡고 있었나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쓸데없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멋진 추억 가득한 가을을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