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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닌 나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625회 작성일 17-12-03 00:11

본문

 

너 아닌 나 없다   /  최 현덕

 

 

애초부터

나는 없다, 너 뿐이지

너 아닌, 나 없다

 

내 안에 너는 큰 보자기

아픈 내 기억을 모두 감싸지

 

, 내 곁에 다가와

지나간 세월의 무덤을 파내어

지금을 쥐어주지

 

희미한 내 눈동자는

'지금을' 봐도 놓치는 바보

클래스가 다른 너의 눈빛은  ,

나의 아픔과 고통을 삭히며 살지

 

너와 나,

항상 비등하지는 않아

달뜬 너의 숨결이 어여차, 힘들어질 때

내 몸, 불쏘시개 되지

 

너 아닌, 나 없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와 나!
그런 사이가 따뜻 합니다
시인님의 평소에 지닌 셩격을 느끼듯 합니다
어제 모임에 참가하시어 바쁘실텐데 좋은 글을 접합니다

멀리서 미안함도 느끼며 많은 성원을 바라며 지냈습니다.
다녀오신 발걸음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주말 평안과 행운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워요. 두무지 시인님!
시말, 송년회 동안 화기애애 한 분위기 가운데 시인님의 안부를 많이 나누었지요.
보고 싶었습니다. 항상 시말을 동치미처럼 감칠맛 나게 가꾸시는 두무지 시인님의 열정과 발전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습니다. 문우님들이 두무지 시인님 보고 싶어 하더군요.
다음엔 꼭 한 번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 아닌 나 없다, 시제가 아주 독특합니다.
나보다 너를 먼저 생각한다는 것,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송년회에 참석하면서
가슴 뭉쿨한 감성을 옮겨 봤습니다.
시 같지 않은 제 졸시를 늘 격려 해 주시며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신 문우님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추 시인님은 그중에 우뜸이시구요.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만
아무쪼록 늘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추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의 보자기로
포함되어지는  행복감

산중에 산  숲속에 한 그루 나무처럼
비등하지않고
늘  저줘버리고 싶은

최현덕시인님  맑은 시심에  마음담궈 봅니다
웃음기 많은 얼굴로
석촌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 시인님. 어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상에 대해 말씀하시더니 벌써 좋은 시로
올라와 있네요
서로를 위해 불쏘시개가 되어주는 
너 아닌 나 없다, 아름다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행복했습니다.
행복은 찾아가는데 있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렇듯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동안 내심 나의 부족함도 느끼고
그런 가운데 열심히 해야 겠다는 각오도 생기고  그런 자리였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좋은 마음을 나누고 나니 좋은 생각 뿐입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강신명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게 맞아 주셔 진심으로 감사해요 
귀한 자리에 제가 참석 할 수 있음에
저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뵈 올 수 있길 소망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해에 뵙고 올해 뵈오면서 더 건강해 보이시고 아름다워지셔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유지 하시는것은 노정혜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 봅니다.
항상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뵙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연회 모임에서  덧없는 행복의 만남을 가졌을
느껴집니다. 만남에서 모든 것이 태동하고
눈부심을 더하는 것을 봅니다.
좀더 시심을 쌓은 뒤 쯤에 나가 볼 생각입니다.
초보인 저로서는 너무 벅차 멀리에서 인사만 드리고
이 해를 조용히 보낼까 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 시인님을 보고 싶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뵙기를 희망합니다만 저는 부족한 글을 끌고
염치불구 과감하게 글을 올리고 또 반성하며 새로운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그럽니다.
저는 그야말로 초보중에 왕초보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시마을이 참으로 좋은 곳이라는것도 느꼈구요.
좋은분들 많이 뵙고오니 힐링이 많이 된 듯 합니다.
아무쪼록 오래오래 뵙기를 소망하면서 건강을 기원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후덕하신 시인님을 뵙고 이른 봄이
온것만 같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먼저 자리를 비워서
너무도 너무도 죄송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다시 한번 뵈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뵙고 싶은 분들 시간 여유가 되시면
함께 뵈면 더욱 좋구요^^
건강해 보이시는 모습 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하루 하루 웃음 가득한 일상 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국지에 유비 현덕을 뵈온듯 수려한 외모에 감동했습니다.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고 종종 뵙기를 희망합니다.
같이 한 시간 내내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양우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셔주시면 하는 희망 사항을 화두로
'너 아닌 나 없다' 걸어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김태운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인사도 변변히 못 드렸습니다.
많이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깊이 새기겠습니다.
건강 하심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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