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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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63회 작성일 17-12-12 08:23본문
당신과 나2/최영복
힘겹게 걸어온 세상 어딘가에서
돌아보니 아련한 세월 한 모퉁이에
내임이 서있네
그립다 하면 할수록 아득히 먼 사람을
애절하게 부르다 부르다
가슴이 매어 버린 이름
한걸음 다가서려다 마주친 눈빛이
어찌나 차갑던지 그대로 멈춰버리고 말았죠
그런 아픔마저 감래 해야 했던
그동안의 세월은 무디게 지나가고
그 이름이 얼굴이 희미한 기억만큼
잊힐 사람이면 운명이라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람 앞에 다가갈 수는 없어도
문득문득 내 가슴은 어린아이처럼
그 사람 냄새가 그립습니다
힘겹게 걸어온 세상 어딘가에서
돌아보니 아련한 세월 한 모퉁이에
내임이 서있네
그립다 하면 할수록 아득히 먼 사람을
애절하게 부르다 부르다
가슴이 매어 버린 이름
한걸음 다가서려다 마주친 눈빛이
어찌나 차갑던지 그대로 멈춰버리고 말았죠
그런 아픔마저 감래 해야 했던
그동안의 세월은 무디게 지나가고
그 이름이 얼굴이 희미한 기억만큼
잊힐 사람이면 운명이라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람 앞에 다가갈 수는 없어도
문득문득 내 가슴은 어린아이처럼
그 사람 냄새가 그립습니다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시인님의
가슴에 매어 버린 이름하나
그리움으로 가득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상은 나만이 아니라 너와 나의 관계인가 봅니다. 네가 있기에 내가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