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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를 위한 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0회 작성일 23-05-02 00:54

본문

무제를 위한 무제 /피플맨66

글쓰기의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그것은
타인을 비난하기는 쉬워도
자신을 비난하기는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남을 칭찬하기는 불편하고
자신의 칭찬글은 그나마 부끄럽게 여기는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벌거벗기듯
늘어놓는 자서전을
쉽게 씌어 질 수
있을까

타인을 까발리며
발없는 말이 천리를
떠돌게할 수는 있으나

자신의 치부는
들어내기 꺼려하므로
칭찬 일색이 아니면
글쓰기 곤란한 개인
사정이기 때문이다

하여 언제나
남의 눈에 티를
걱정 하는척  하며
자신의  눈에 들보
허물의 직관를
타인에게 돌리려는
헐뜯는 수작은 쉽겠으나
자신의 허물을 비난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요즘 그 어려운  자기
성찰 내공 다지기에
동분서주 하시다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이 부끄러우면 이땅에 선생은 없을 것이지요.
누군가에게 지름길을 가르쳐주는 것은 고민의 문제가 아니라 본능입니다.
남을 헐뜯는 행위는 분쟁이고요.
글쓰기와는 아무 상관 없어요,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선생도 가르치려고만
하면 엇나가고
인격적으로 대해줘야
잘 따라 온다고
하더군요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 인대
아니  그렇겠습니까
해서 약간의 수정은
보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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