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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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3-26 09:00본문
개나리꽃
어제는 노루스럽한 개나리
오늘은 샛노란 개나리꽃
너를 닮은 노란 나비 머리핀을 꼽고 싶다
어제와 오늘 너무 다른 너
이 마음을 이렇게 설레이게 해놓고
내 시린 가슴에 노란 물결의 파도가 친다
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갈 때는 가려무나
너의 마음은 희망과 깊은 정이라고 했든가
그래 나리야
봄의 희망을 가지고 벚꽃 목련화 마중 가자
들향기 장외숙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담 밑으로 내려온 노란 별 꽃이 불을 환하게 켰나요,
아니면 병아리들이 모여 흙 장난을 하며 노란 부리로 햇살을 빨고 있나요.
병아리처럼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스톰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나리꽃이 어제와 오늘이 너무나도
다른 샛노란 개나리꽃에 저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