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화(山桃花)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산도화(山桃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18-04-25 17:16

본문

산도화(山桃花) / 江山 양태문

 

 

가지마다 선연한 핏빛 입술로

누굴 애태우나 풋풋한 도화야

누가 보든 말든 분홍치마 들썩이며

봄바람에 볼그레 눈웃음 지어보려나

 

산골에 기껏 찾는 이라야

산나물 뜯는 이가 전부일 텐데

아무나 유혹하는 들꽃이 아니건만

사람들은 말하네 집안에 들이지 말라고

 

보고 싶은 그리움은 매한가지

산에서 산다고 그리움이 없겠나

돌보는 이 없는 몸에 가슴 아리어

해마다 이맘때 너를 찾으리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