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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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66회 작성일 17-09-22 06:49본문
* 아름다운 그대 모습 *
우심 안국훈
한계에서 길을 찾고
벼랑 끝에서 살아남으면
삶의 지혜를 좋아하고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연이란 세상에 없어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삶도 죽음도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꽃밭이 세상이면 천국이고
꽃길이 인생길이면 행복하나니
환한 복사꽃의 미소
따사로운 봄날의 햇빛 찬란합니다
음악이 흐르는 시간보다
더 고요한 건 없고
그대 책 읽는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건 없습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늘 가까이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움은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듯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문득 가까이 다가온 가을날의 정취
바람 없어도 우두둑 떨어지는 알밤의 소리 들리고
붉게 물들어가는 대추알의 유혹 더해갑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 감당하기 힘드는 요즘인가 봅니다.
즐겁게 산다는 마음으로 그냥 즐기고 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혜우 시인님!
해도해도 줄지 않는 일거리 속에서도
가을은 깊어져만 갑니다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가을은
책 읽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지하철에서도 공원 벤치에서도....
그런 계절이면 좋겠어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어제 모처럼 참석한 시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 만나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쓴다는 건
언제나 행복을 선물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