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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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7-09-22 10:33본문
다시없는 사랑
시인/박인걸
어느 날 내게로 다가오는
당신의 환한 얼굴에서
이 세상 어떤 꽃보다도
더 아름다움을 보았네.
어정쩡한 자세로
멀리 서 있던 당신이
마음을 활짝 열었을 때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네
나는 모두 잊을 거야
서운했던 마음도
안타까웠던 마음도
가슴 속에서 모두 지워 버릴 거야
사랑 할 거야
달콤한 사랑을 만들 거야
나에게 하나 뿐인 당신을
죽도록 사랑할 거야
다시없는 사랑을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을
폭포수 보다 더 크게
끝 날까지 힘껏 쏟아 부을 거야
2017.9.22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잘 못되어 가는 느낌이 듭니다.
죽도록 사랑해야 하는 사랑을
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귀한 시향에서 뜻 깊게 잘 감상 하고
임을 향해 죽도록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