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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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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2회 작성일 18-06-29 07:57

본문

내 가슴 시린 이 아픔을
한참동안 앓고 살아왔었다
그 긴 세월 
난 가슴에 점점 물이 차듯이
갑갑하고 답답하고 슬펐다
그 때 당시 희망이란 무지하였으며
오직 보이는건 그냥 살아라 였었다
춥고 어둡고 모든시야가 어둠에 삼켜지기 시작했다
그 이상 말이 안나와 
이것을  정신마비증후군이라고 병명을 지었다
누군가와의 만남 소중히 여겼어야 했었다
한사람 한사

댓글목록

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나라는 사람 하나
그 하나 하나가 모여 나라를 이루죠
스스로 나라는 사람 하나
소중히 여길 줄 안다면
천국은 그리 멀리에만 있진 않겠죠
하나 하나의 사물이 아닌
한 명 한 명의 명줄들이 모여
오손도손 3355 산다면
세상은 아기자기 아름다울 수 있겠죠

사연은 뭔지 모르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다 감니다

희*한하게도 희망이란
망*망대해에서 찾은 등대 같은 것

희망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바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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