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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2]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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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9회 작성일 18-08-07 12:40

본문

                          - 그림 -

                                             이장희

 

달은 날숨을 쉬며 지켜보는 듯 했다

야근을 한다는 전화 한 통화

엄마는 저녁을 준비하지 않는다

하기 싫은 눈초리도 아니고

신경 쓸 일이 사라졌을 것이다

백열전구가 실눈을 뜨며 바라보면

부엌에서 라면 하나를 끓이는 손

무얼 할까 고민도 할 필요가 없고

라면 하나로 작은 저녁을 꺼냈다는 말씀

 

“우리아가 라면먹자!”

 

라면 가닥을 입에 물고 있던 게

손가락으로 젓가락으로 먹었을 나는

 

수십 년 부엌을 지키던 손

이젠 손을 감추고 싶다던 말씀이

손맛이 시들어 있는 것이

아직 겨울도 오지 않는 여름 어느 날 에도

매미는 목소리를 높인다

 

가끔 아기 때 얘기를 꺼내며 웃는 두 볼이 패인

 

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오랜만 입니다.
활연님 댓글이 달려지면 시가 좋으 시 인데....ㅎㅎ
더운데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늘 건필하소서, 활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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