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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그리움 그 객체의 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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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4회 작성일 18-10-01 01:07

본문

사랑과 그리움 그 객체의 느와르

 

 

사랑은 따뜻한 것이라고 들었던가

아니면 학습되었던 것일까

사랑은 무조건 따뜻해서 더운 여름에도

사랑만은 더운 것이 아니라 따뜻한 것이다

 

따뜻의 어감에서  분사되는 정서적 느낌은

케시미어 같은 포근함과 부드러움 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상대적으로 그리움이 가져다 주는

정서적 어감은 어떤 느낌일까

 

그리움과 사랑 그 속성안에서

동시적으로 계연성을  연출해 낼수 있는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느낌은 있는 것일까

 

사랑은 편향적이지만 어디서든 설득력을

갖고 있있기 때문에 치우침도 매력적이며

따뜻하게 아우러져 형평을 찾을수 있다

그것이 사랑이다

 

하여, 언제나 사랑은 사랑만으로 통용되었고

사랑이라는 그 의미 말고는 섞을수가 없는 것이다

 

사랑하는 날엔 비가 내려도 사랑이고

바람이 불어도 사랑이고 눈이 내려도 사랑이다

사랑이 갖는 vip특권이다

 

그리움이 갖는 슬픔은 통증과도 같다 할수 있다

그리움이 지나치면 통증으로 인해 욕체가 고통을 받게 된다

그리움이란 한낱 심리적인 이유인데도  육체의 안밖을 흔들어 놓는다

그야말로 쌀쌀하고 건조한 한 겨울 날씨 같다고 해야 할것이다

온몸으로 몸서리치며 취위를 견디고 쓸쓸하게 마음이 아픈것이다

 

암흑의 끝자락인듯 살아서 반짝이는 기쁨이 없음으로

심안이 눈보라처럼 휘몰아 친디고 해야 할 것이다

하여, 그리움은 겨울과 같고 허공과 같아서

감싸줄 것도 움켜쥘수 있는 근거도 없는 것이다

 

댓글목록

하루비타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살면서 쓸모없이 슬픈날들이 있다
그 어떤 무엇으르도 설명할수 없는 슬픔과
그 어떤것으로도 표현이 완벽하지 않은
삶을 설명해 줄 그 어떤 그리움 때문은 아닐까

그리고 무작정 행복한 날은
삶속으로 아무런 댓가 없이 찾아와서
따듯하게 감싸주는 사랑을 느낄때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인간과 인간사이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은 사실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것도 그 어떤 스켄들 같은 것이 아닐때가 훨씬더
가치 있고 가슴을 울릴때가 있다
그것은 사랑이라는 의미는 훨씬더 포괄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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