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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문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64회 작성일 18-10-14 00: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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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문조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내게 오지 않는 것과 같이
자그마한 행복들이
나를 천천히
전율함을
깨닫고
자그마한 조각들이
나를 천천히
조율함을
깨닫고
자라의 목이
완전히 뒤집혀
하늘을 바라보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시향으로 쓰는 편지/은파 오애숙
그대여
사랑하는 모든 것 오지 않아도
소소한 소망 가을 향기에 젖어
깊어 길섶에서 이루길 바라오니
그대여
삶 속에 피어나는 소소한 것에
맘에 담아 행복으로 피어나길
두손 모아 무릎으로 기도해요
그대여
우리 모두 소소함의 소망으로
그 작은 퍼즐 하나씩 합친다면
넉넉함 속에 기쁨 누리리 외다
그대여
그대의 소소한 소망 속에 다가
내님의 참 소망 보탤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진 일이 될 런지요
그대가
하늘 빛에 슬고자 하는 그 맘에
내님의 축복 넘치길 기원하오니
삶속 소소한 소망에 감사 하소서
내 바람은
그대 잔잔한 미소 파문 되는 향기
그 향기롬에 슬어 핀 그대 것으로
아름다움 불일 듯 이르키 옵기를
다시금
내님께 두 손 모아 기도 하오니
그대 삶의 향기롬 화알짝 피어나
세상을 향하여 휘날리시 옵소서
[꿈길따라]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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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절한 소망 이 가을 이루소서
사랑하는 모든 것 오지 않아도
삶속에 피어나는 소소한 것에
마음에 담아 행복으로 피소서
그대가 그런 마음 소유한다면
그 작은 퍼즐 하나씩 합쳐져서
넉넉함 속에 기쁨 누리오리다
그대의 소망에 참 소망 보태어
하늘빛에 슬고자 하는 그 맘에
내님의 축복 넘치길 기원합니다
잔잔한 미소가 파문이 되는 시향
잠시 머물어서 맘에 슬어 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문조]시인님!
위의 댓글로 다시 수정하여
가을 편지로 보냅니다.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