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듯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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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6회 작성일 18-10-21 23:55본문
미칠 듯이 그립다 / 신광진
불러도 대답 없는 너를
그리운 마음은 밤새도록
목놓아 우는데
쓸쓸한 몸을 이끌고
거리를 찾아 헤매다
어디에도 없는 너를
그리워할수록 초라해지는
길을 잃고 흐느끼네
마음에서 애써 보내고
뒤돌아서면
다시 그려지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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