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퇴고시 요령에 관하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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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2회 작성일 18-10-26 21:54본문
시 퇴고시 요령에 관하여/은파 오애숙
시가 [문학의 꽃인 이유] 중 하나는
사유채로 걸러 정제 시키는 데 있습니다
세상사 바쁘게 돌아가는 인생사
시간 상 여유롭지 못한 이유로 시 쓰다 보면
장시 쓰게 될 때가 허다 할 때 많습니다
하여, 두 연 씩 한 연으로 해 작품
밀도 있게 구성하여 시를 완성 시켜면 되나
두 연 합치다 보면 중복된 시어 있습니다
문장 구조 맞게 물 흐르듯 수정 하면
가장 좋은 방법의 퇴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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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식 퇴고 요령 관하여]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는 속담처럼
[연과 행] 고르게 작업하는 것 기본으로 한다
[연과 행] 대칭을 이루게 하여 고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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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퇴고시 요령에 관하여] 퇴고한 시
시가 문학의 꽃인 이유 중
하나가 채석장에서 사유채로 걸러
정제 시키는 데 있습니다
세상사 바쁘게 돌아가는
인생사 시간상 여유롭지 못한
이유로 시 쓰다 보면 장시 쓰게 될 때
허다 할 때 자명히 많습니다
하여, 두 연 씩 한 연으로 해
작품 밀도 있게 구성하여 시 완성
시키면 되나 두 연 합치다 보면
중복된 시어 있을 수 있지요
문장 구조 맞게 물 흐르듯
다른 시어로 대체하거나 삭제하면
가장 좋은 퇴고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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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시 4연 중 1연과 4연 :3행으로 만들었으며
2연과 3연 각 각 4행으로 만들어 대칭 이루었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은파식 퇴고 방법은 보기 좋은게
먹기에도 먹음직 스럽다는 옛 말처럼 퇴고한 시입니다
그저 [은파] 식 퇴고 방법이니 원하시면 취하면 되시고
원치 않으면 그렇게 하는 방법 있다고 여기면 됩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질녘(초고)/은파 오애숙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머지 않아 다가 올
마파람 속의 풍요 지나면
적막 그물 치는 사윈 들
소슬바람 속에
낙엽은 저마다 갈길 잃고
방황하겠지 되 뇐다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인지
초점 맞춰보는 서녘
차근차근 사색 하며
내일 일 알지 못 하기에
삶의 그물 정리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질녘] 초고를 [연] 묶어 [서녘 노을 속에서]로 퇴고 한 후
[서녘 노을 속에서=>[ 이가을 노을 속에 핀 향그럼]으로 퇴고
1. 첫 번째 단계:[해질녘] 위 시를 2연 씩 묶는다
[1연]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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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
머지 않아 다가 올
마파람 속의 풍요 지나면
적막 그물 치는 사윈 들
소슬바람 속에
낙엽은 저마다 갈길 잃고
방황하겠지 되 뇐다
--------------------------------]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인지
초점 맞춰보는 서녘
차근차근 사색 하며
내일 일 알지 못 하기에
삶의 그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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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두 번째 단계
두 연씩 합한 것의 문맥 고루기 작업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
가을 중턱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사색의 물결 심연에 고인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으로
마음의 창문 열고 기어들어 설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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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
눈부신 저녁 햇살에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 켜 정신 곧 추며 머지 않아 다가 올
마파람의 풍요 지나 적막 그물 칠 사윈들
소슬바람에 방황하고 있을 낙엽의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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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인지
초점 맞춰보는 서녘
------------------------------]
차근차근 사색 하며
내일 일 알지 못 하기에
삶의 그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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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만추의 풍광처럼 마지막 생애 젊은 한 때
회상하며 활화산 되이 붉게 타오르고파
차근히 사색 하며 떠오를 태양 기대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녘 노을 속에서/은파 오애숙**
가을 중턱, 서녘 노을빛에 물드는 맘
사색의 물결 심연에 고인 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멀스멀 달팽이 걸음걸이로
마음의 창 열고서 기어들어 설 때면
저녁 햇살 해넘이에 뒤로 물러섰던 맘
부추 켜 정신 곧 추며 머지 않아 올 위기
마파람의 풍요 지나 적막 그물 칠 사윈 들
소슬바람에 방황할 낙엽들의 아우성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건만 언제부터
만추의 풍광처럼 마지막 생애 속 젊은 한 때
회상하며 활화산 되어 붉게 타오르고 싶어
차근히 사색하며 떠오를 태양 기대한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 쓰기에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글 많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