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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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26회 작성일 18-10-30 16:27본문
여름밤/권온자
저녁해가 막내릴 즈음이면
낮에 종일 울어대던 매미도 잠을 청하는지...
웅웅웅
비행기 소리만이 여름밤을 스치누나
툇마루에 등을 기대
멀리서 구경오는 별들의 빛을 잡아 보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로 신문에 게재된 시 올리신다고 말씀하신 [시]인가 봅니다.
[뭉실호방]께서 이 시에 대한 조언과 수정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부족하지만 [은파] 식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을 정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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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저녁해가 막내릴 즈음이면
낮에 종일 울어대던 매미도 잠을 청하는지
웅웅웅
비행기 소리만이 여름밤을 스치누나
툇마루에 등을 기대
멀리서 구경오는 별들의 빛을 잡아 보누나
==============================
신문에 게재 된 것이라면 손색이 없으리라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은파식은
2연 6행이니 2행씩 3연을 만드시면 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수정 된 것 다시 시어 바꾸고 1연을 3행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름밤
저녁해가 막내릴 즈음이면
낮에 종일 울어대던 매미도 잠을 청하는지
==>
저녁해 내릴 즈음
종일 울어대던 매미도
잠 자리에 들어 갔나
==>
저녁해 내릴 즈음
종일 울어대던 매미도
꿈나라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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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웅
비행기 소리만이 여름밤을 스치누나
==>
비행기 소리만
웅웅 우웅 밤하늘 누비며
여름밤 스치누나
==>
비행기 소리만
웅웅 우웅 밤하늘 누비며
여름밤 스치운다
----------------------------
툇마루에 등을 기대
멀리서 구경오는 별들의 빛을 잡아 보누나
==>
툇마루에 등 기대어
멀리서 구경오는 별들의
빛을 잡아 보누나
===>
3연 늘여 3연과 4연 만들다
멀리서 구경오는 별
툇마루에 등 기대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
잔별의 아름다움에
넋 잃었던 시절로 가고파
눈물짓는 ( )역일세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밤
저녁해 내릴 즈음
종일토록 울었던 매미
꿈나라에 갔는 데
비행기의 소리가
웅웅 우웅 밤하늘 누비며
여름밤 스치운다
멀리서 구경오는 별
툇마루에 등 기대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
잔별의 아름다움에
넋 잃었던 시절로 가고파
눈물짓는 ( )역일세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전에 쓰셨다고 하시니 지천명고지나 이순열차이신 것 같습니다.
하여 ( }안에 현재 연세에 맞는 나이 대를 넣으시면 됩니다
40대 일 경우=> 불혹 일세
40대 후반일 경우=> 불혹 끝자락 일세
50대 일 경우=> ~지천명 일세
50 후반일 경우 =>지천명고지 일세
60대 일 경우=>이순 역 일세
70대 일 경우=> 고희 열차 일세
등으로 표현 하시면 손색이 없으리라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뭉실호방]님은 과거에 시를 쓰신 경험 있어
쓰신 것에 대하여 평가 받아 수정해 가신다면
빠른 속도로 전진되어 가리라고 믿어 봅니다.
흡족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습작 많이하느냐에 따라 기아
급수적으로 발전할 수 있어 기대 해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10&wr_id=39960&page=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10&wr_id=39699&sfl=mb_id%2C1&stx=asousa
이 두 곳을 다시 한 번 클릭하셔서 숙지 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 되리라 싶습니다.
계속 시작에 대해 올려 놓겠습니다. 시를 쓰고자 하는 열망이 꽃 피어 나시길 기원합니다.
부족하지만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 가을 속에 피어나는 시향으로 향필하세요.
[꿈길따라] 은파 올림``~~*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우~선생님!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고, 퇴고 하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신 것 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정말 송구스럽기도 하고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을이 지나가기 전 예전에 신문에 게재했던 것을 다 찾아 올리겠습니다. 또한 예전 것만 올릴 것이 아니라 새로 작품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권온자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밤
권온자
저녁해 내릴 즈음
종일토록 울었던 매미
꿈나라에 갔을 때
비행기의 소리
우웅 밤하늘 누비며
여름밤 스치우고
멀리 구경오는 별 보며
툇마루에 등 기대 앉으니
그 옛날 일렁이는 맘
잔별의 아름다움에
넋 잃었던 시절로 가고파
눈물짓는 이순역 일세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 감사합니다. 역시 광택이 납니다. 퇴고 한다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보며 감탄합니다. 권온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