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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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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18-11-02 23:40

본문


슬퍼 말아요 / 신광진

 

젖은 눈빛이 밟혀서
붙들고 놓지 않은
함께 걷는 머무는 바람

 

멀리 떠나간 아픔보다
두 눈에 가득한 두려움
다가서 끌어안은 용기


눈을 감아도 대낮 같은
보내도 돌아와 집을 짓는
마음에 사는 뜨거운 눈물


지친 손을 잡아주고
눈망울 속에 빛나는
주르륵 영롱한 아침 이슬 


작아져 숨어 우는 자신감
그대는 빛나는 밤하늘 별빛

어둠을 밝혀주는 감성의 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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