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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그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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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5회 작성일 19-02-15 07:25

본문


꽃샘 추위를 몰고 온 바람에

온통 꽃들로 뒤덮힌 가지 출렁거려도

토요일 정오쯤, 활짝 핀 벚꽃나무 그늘 아래,

정류장으로 느릿느릿 들어온 버스가

떠나기 싫은 양, 마찬가지로 느릿느릿 걸어 나간다.

아직은 온전히 겨울티를 벗어내지 못한

행인들 바삐 지나다,

벚꽃나무 그늘 아래서는 잠시 걸음 멈추고

나무 위를 올려다보다,

이내 꽃물 들다.


댓글목록

맛이깊으면멋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만 지나면 벚꽃이 곧 만개할 겁니다.
동백,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그 외 노루귀를 비롯한 들꽃들 연달아 피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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