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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4회 작성일 19-02-18 19:09

본문

봄의 희망/ 江山 양태문

   

 

얼어 죽지 않고 고개 내민 국화 새싹에

머리가 하얗게 쉬어버린 할머니가

반갑고 신기한지 쪼그리고 앉아서

연신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어떻게 언 땅을 뚫고 올라왔니

나는 오늘 어떨지 내일 어떨지

그래도 너를 보니 내 맘이 참 좋아

가더라도 웃으며 즐겁게 갈 것 같아

 

 따사한 햇살이 비치는 대지에

어린 새 생명과 지는 할머니의

소곤대는 대화는 끝없이 이어지고

봄은 만물에게 골고루 희망을 주는가 보다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산 양태문 시인님 2연 참 좋아요. 어떻게 언 땅을 뚫고 올라왔니? 말하듯이 물어보는 말이 정겹고 공감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안녕 하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봄은 우리곁에 즐거움으로 다가오지요
희망도 갖고 사랑도 갖고 ...... 흰머리 갈대도 봄바람엔
사랑 찾아 가고 싶지만 민들레 홀씨 되어 바람에 실려
 갈 것 같이 서글퍼 보입니다

고운 시심의 뜨락에 소롯이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양태문 시인님!

krm333님의 댓글

profile_image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할머니 혹시 저 아닌가요?
할머니는 아니더라도 저도 쭈그리고 앉아서 새싹들과 대화를 하거든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미친줄 알아서 탈이긴 하지만 ..  ㅋㅋ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km333 님
누구나 갓 나온 새싹을 보면 신기하듯 이야기를 맘속으로 하지요
그 어린 것이 도대체 무슨 힘으로 무거운 흙을 들추고 나왔는지 하면서
자연의 섭리는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찾아주시어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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