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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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96회 작성일 17-10-26 07:09본문
* 사랑하는 마음 *
우심 안국훈
마음 주고 상처 받는 건
어른 되어도 힘들다
사랑은 불꽃놀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들 불장난도 아니다
상대 마음 얼마나 헤아려야 사랑일까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지 않는 건
다시는 오지 않는 세월을 낭비하는 일처럼
홀로 산다는 건 그저 안타까운 일이다
혼자 있으면 외로운 갈대의 존재
주변까지 보듬고 눈물까지 품지 못한 채
그냥 좋아하는 마음은
어쩌면 사랑이 아닐지 모른다
같이 있어 불편한 게 사랑이 아니라면
무얼 먹을지 어디 가고 싶은지
알아서 척척해주는 게
내게 당신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제법 가을 다워져 가고 잇습니다.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함께 살아 가는
세상으로 부부관계를 맺고 함께 살게 되지요.
당신이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마움이요 행복이지요.
시월도 아쉽게 접으려 합나다.
고운 글 주셔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남은 시월 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늘 가까이에서 힘이 되고 온기가 되어주는 사람
함께하여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
사계절 달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
모두가 다 어우러진 오늘도 충만된 축복 가득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