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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을 지켜야 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50회 작성일 17-11-06 05:17

본문

* 기품을 지켜야 하는 이유 *

                                           우심 안국훈

  

이별은 슬프다

욕심 부려 총기 흐려지고

나이 들어 눈 어두우니

난초와 대나무에도 성쇠가 있구나

 

나이 들수록

배우자에게 가장 친한 친구처럼 잘하고

옛 친구와 소중하게 지내고

어린 친구에게 도움을 주며 사귀라

 

진실도 자신을 낮추고 양보해야

돈독한 기품을 잃지 않는다

늘 향기로운 덕을 쌓고

맑고 곧은 절개 지켜야 한다

 

옥에 흙이 묻었다고 옥이 아닌 게 아니듯

평범하게 살아간다고 인품이 사라지지 않는다

군자의 도에 손색없는

은일자적한 선비의 삶 넉넉하여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어느새 입동
겨울을 재촉하듯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소식 전해지지만
마음은 늦가을의 정취 물씬 느끼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들어보니 자신과의 싸움인가싶습니다. 건강과 기품을 유지하기위해 오늘도 인내로 살아가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바삐 사노라라 잊었던
소중한 것들이 하나 둘 드러나니
새삼 안타까움 더해가는 세월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 살면서 참 어려운 일도 많습니다.
특히 나이들면서 더 그렇지요.
그럼요. 배후자에게 친구보다 더 잘 해야겠지요.
자신을 낮추고 양보해야 기품을 잃지 않는다는
시인님의 귀한 시향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살다보면 어려운 문제 닥칠 때도 있고
줄지 않는 일거리에 심신이 지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결같이 함께 하는 이 있어 다행
언제나 감사하며 함께 행복 누리며 살 일이지 싶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옥에 흙이 묻었다고 옥이 아닌 게 아니듯
평범하게 살아간다고 인품이 사라지지 않는다
.....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스스로 자존감 높이며
아름다운 세상 살 일입니다
가을비와 함께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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