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전체] 11월의 이미지 이벤트 리허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전체] 11월의 이미지 이벤트 리허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703회 작성일 17-11-10 09:39

본문

 11월 이미지 이벤트 리허설 / 테울

  - 이미지 1부터 18번까지 차례대로




  죄다 태워버린 19공탄의 추억이다 단풍이 천지를 뒤덮는 순간부터 잠자리 누울 자리 찾는 그날이면 슬그머니 그리워지는 젊었을 적 부대낌과 아귀다툼 그리고 약육강식의 우격다짐들 어물전 망신 같은 생각이다 어느새 들녘 허수아비로 비치는 요즘 네일아트 같은 치장은 마치 거지같은 지문의 겉치레이고 속은 빈 깡통 같은 지금 문득 병신년이 정유년에게 보내온 메시지 담벼락 훔치는 홍시처럼 읽히다 뚝뚝 떨어지는 문자의 그림자들 얼핏 낡은 자판 같은 올렛길이다 푸석푸석 밟히는 낙엽들 이대로 삭히다 바다로 휩쓸리거나 혹은 중력을 거슬러 하늘로 오르거나 이도저도 아니라면 미물로 환생하여 쥐도 새도 모르게 숨 죽여 살거나



* 관련 이미지는 여기로 붙이기 곤란하여 상단에 한글파일로 첨부하였음

첨부파일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를 다 소화못한 저로써는
그냥 경외심만 보냅니다
사물을 보시는 혜안이 깊었으리라 믿고 시를 읽어보니
역시 깊고 높습니다.
고저를 미쳐 다 헤아리지 못히고 갑니다
건필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퍼즐처럼 맞추어 보려다 그것도 귀찮아 이미지 순서대로 아이들 장난처럼 늘여뜨려 본 것입니다
시답잖은 글줄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말에
18폭 병풍  명품귀품이라기에

좍 펼친  찰랑찰랑
신출귀몰  글발일세

제주서  압록까지  한 입에  죽 들어갈 ....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이야 18폭이겟으나 글발이 수준에 닿지 못하니...
명품이라기 보담 차라리 짝퉁에 가깝습니다

배열을 맛깔스럽게 바꾸어야하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기발한 착상과 넘치는 필력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태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그대로 연습 중입니다
겉으로 비치는 이미지 줄줄이 넝쿨처럼 늘어뜨려본 것

읽으시는데 부담이 없엇다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감사합니다

한드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부파일을 펼치니...
공들이신 그 열정에
그저

정말 대단하시다라는 말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Total 34,579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50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12-05
34508
다툼 댓글+ 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5-02
345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6 09-21
34506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9-01
3450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9 05-07
34504
커피 댓글+ 7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05-11
3450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04-23
345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5 09-01
3450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10-28
3450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11-16
34499
접시 꽃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09-01
3449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09-02
3449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 09-01
344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 09-22
34495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0 09-01
3449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9 09-02
3449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4-14
3449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09-01
3449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09-05
344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09-01
34489
인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11-24
34488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09-02
344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10-23
3448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10-16
344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09-06
344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0 09-03
3448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09-01
3448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09-01
34481
미련의 미동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09-23
3448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11-21
34479
추파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9-26
34478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09-11
344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11-09
344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9-07
34475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09-01
344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11-08
344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9-14
344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03
34471
나 맡은 본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9-01
344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10-10
3446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09-02
34468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11-13
344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9-11
34466
희안한 병 댓글+ 7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09-01
344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11-09
344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9-23
344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10-04
34462
밤거리 댓글+ 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06-13
344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9-02
344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10-22
3445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10-31
344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11-07
34457
환절의 억지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09-17
344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11-06
34455
외발자전거 댓글+ 5
지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12-28
344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9-11
344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09-06
344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09-08
34451
욕심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11-03
344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09-20
3444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10-08
3444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11-14
34447
가을의 정국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09-28
3444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11-09
3444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09-02
34444
단풍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11-05
344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9-14
34442
자화상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11-20
3444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09-02
3444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11-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