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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뜻대로 하소서 (미 퇴고 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12회 작성일 17-11-21 09:04

본문

 

 

제목/ 당신 뜻대로 하소서

법명法名/ 덕산德山

 법호法號/ 탄무誕无  

 


보는 자, 보이는 대상, 보는 과정,
이 세 가지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주시자注視者(부처)와 하나가 되었다
죽음이 파괴할 수 없는 하나,
이 하나가 늘 나와 함께 움직인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어떤 증거나 증명을 제시할 필요도 없다 
하나와  결합한

내가 바로 그 하나니까

 

 

내 삶 전체는 각성覺醒의 빛,
내면 깊은 곳을 탐험하는 나에게

하나 빼고
생각, 상상, 꿈, - 모두 미혹迷惑의 검은 그림자
실패하는 것은 실수 때문이 아니다
방법이 틀렸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도 아니다
존재계와 맞서는 한
무엇을 하든지 실패한다

존재계와 맞서려 하지 않는다
실패를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인다
이 또한 자연의 선물이니까

 


뜻대로 하소서
수많은 현상, 수많은 상황,

수많은 의식, 수많은 사랑,

수많은 행복 창조하는
존재계 뜻대로 하소서

 

 

상대적 세계 안에
절대적 세계가,
물질적인 것 안에
비물질적 요소要素,
영적靈的 신비神祕가 들어있는
존재계 뜻대로 하소서

 

 

뜻대로 하소서

뜻대로 하소서
매 순간 필요한

천기天氣, 인기人氣, 곡기穀氣,

모든 것 제공해주고 있는
존재계 뜻대로 하소서

내맡긴 나를

당신 뜻대로 하소서

 

 

 

 

 

 

 

 

**

= 인간이 생존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3대 요소 =


* 천기天氣/ 바람, 물, 공기.

* 인기人氣/ 사람과의 관계, 관심, 배려, 사랑.
* 곡기穀氣/ 인간이 섭취하는 모든 음식물.

  

 

 

 

 

 

  

 

  

 .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존재계, 그 주어진 여건과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활하며 어떻게 철학할 것인가..

이는 분명, 살아가며 궁구 窮究해야 할
명제 命題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저 같은 비천한 것의 안목에도
지금 이 시대는 명백한 혼돈의 시기라는 생각

온갖 전자기기로 떡칠을 한, 이른바 이 시대의 스마트한 문명은
생활의 편의는 제공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 본연의 품성을
상실하게 한지는 이미 오래 된 거 같고..
(굳이, 멀리서 그 현상을 말할 것도 없이 우리가 날마다
대하는 쥐, 닭, 도야지 등 동물버전의 뉴스가 잘 말해주고 있지요)

아무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너 나 할 거 없이
물질적 타자 他者(= 쉽게 풀이하자면, 결국 돈)에 의해
그 정신은 날로 초췌해지고 있지요

사실, 까 놓고 말해서..
오늘 날 인간의 제 행위는 진실보다는
말초적 감각과  처해있는 당시의 상황 및 이해관계로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요

- 요즘 같은 때에 진실한 인간관계? 그딴 거는 거의 없지요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원초적 불구성 不具性 (다생겁에 걸친 업장 業障), 혹은
미미한 존재로서의 인간이 지니는 형편없는 왜소성이라고 해도
그 같은 사태를 무작정 묵과할 수도 없는 일..

하여, 탄무 시인님의 이 같은 존재계에 관한 주의환기는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합니다

- 매사 하늘보다 높은 그 잘난 나를 고집하지 말고,
나를 있게 한 그 존재(하느님,부처님이라 해도 좋겠고)의 뜻대로 이끄소서

결국, 기계적 비정신주의에서 우리는 탈출해야 하고
현대의 물질문명 앞에서 겪게되는 자기상실 .자기소외도
불식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그 같은 당면과제는
십만팔천리 떨어진 인간밖에 있는 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인간안에 있다는 거..


좋은 시에 머물며
나름, 한 생각에 잠겼다가
물러 갑니다

추워지는 날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소서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글을 올려놓고, 세수했습니다.
그리고 수건 다섯 장도 빨았습니다.
행굴 때는 막 쳐대면서 찬물에 했습니다. 아 손이 시려워...꽁꽁!!
그리고 자리에 앉아 아래 형님 글에 댓글을 붙이고 돌아서니,
형님께서 제 글에 댓글을 달아놓았습니다.
아마 제가 형님 글에 댓글을 붙이고 있을 때
형님께서도 제 글에 댓글을 달고 계셨는가 봅니다.

댓글 바로 붙이려고 옥상에 수건 다섯 장 널러가는 것은 몇 분간 보류했습니다.
옥상이라 해봤자 손바닥만 합니다.
수건 널어놓고 옥상에서 햇볕도 20분 ~ 30분간 좀 쬐고 내려올 것입니다.
주워 놓은 의자도 하나 제가 옥상에 올려놓았습니다.
면역력을 길러주는 햇볕이 선사하는 비타민D를 섭취하려고요.

몸만 꿈쩍거릴 수 있으면 이제는 자주 햇볕을 쬡니다.
그전에는 거동이 너무 불편해 엄두도 못 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형님의 덕분입니다.

글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형님의 속눈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댓글이 일품입니다.
형님의 댓글이 맛집입니다.

자리 빛내주신 형님, 감사합니다.
.

피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속에 담겨있는 세계란 참 오묘하고도...심오하여 탄식으로 그칩니다.

뜻대로 하소서. 뜻대로 하여도 벗어남이 없으시리이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읽으시는 분이 탄식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유정이든, 무정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모든 만물은 여기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옛 조사祖師였던 운문선사禪師와 용성선사禪師,
현재 생존해 계신 진제(현 조계종 13,14대 대종정) 대선사大禪師께서
이 하나를 어떻게 표현했는가 하면 "관關!!" 그랬습니다.
또 "유리 독 속에 숨었다." 이렇게도 표현했습니다.
천하를 뭉개버리는 참으로 멋진 말후구末後句(궁극적 진리를 나타내는 한마디, 대법문)입니다.
참으로 멋진 조사선祖師禪입니다.

제가 이 옛 조사祖師와 현 대종정으로 계신 진제 대선사의 조사선祖師禪을 되받아쳐 조사관祖師關으로 하겠습니다.
"쳐봐도 쓰러지지 않고, 때려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살아 도망칠 수 없고, 죽어 숨을 수 없습니다."
"물에 젖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습니다."

우리들의 본래 성품이며(부처이며),
어떠한 차별도 없이 모든 만물이 평등하게 두루 갖추고 있는 본래 성품(부처의 대기묘용大機妙用)을 노래한 것입니다.

구舊 창작시방에 올려놓은 저의 지난 글도 깊이 있게 꼼꼼히 읽으셨으면 합니다.
댓글에 붙여놓은 주해註解와 무문관無門關 강의를 잘 읽어보십시오.
글을 제대로 이해하시면 절대 말이 그렇게 나오질 않습니다.
저의 모든 글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부처(예수, 하느님)는 인간들 곁으로 올 때 남루한 차림에 빌어먹는 거지로 옵니다.
중생(미혹한 인간)은 물질(재물)과 겉모습(모양)과 지식과 외부로부터 들어온 정보로서
모든 것을 평가하기 때문에(잣대와 기준을 삼기 때문에) 부처가 와도 부처인 줄 모릅니다.

'중생은 부처를 식별하는 눈이 없습니다.'

작은 은자隱者(도인) 산속에 숨어 살아가고, 큰 은자隱者(도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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