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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전용)

 

☆ 시마을 문학상은 미등단작가의 창작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말 선정, 발표됩니다


2016년 시마을문학상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4,248회 작성일 16-11-18 21:05

본문

 

사이버 시대에 걸맞게 대중성을 확보 할 수 있으면서도 현대성이 가미된 작품을 발굴하여 문학이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로서의 역할과 문학의 저변확대 취지로 2005년부터 시행된 시마을문학상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마을은 시문학 발전을 위하여 노력 할 것이며 좋은 시를 쓰는 좋은 시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창작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시마을 문학상 수상작은 지난 1년간(2015.10~16.9월) 시마을 창작시란에 올라온 작품 중에서 선정된 월단위 ’이달의 우수작(최우수작 및 우수작)‘전체를 본심 대상으로 하여 선정하였으며, 기 수상자및 본인이 삭제한 작품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6년 시마을문학상 창작시 부문 대상 수상자로「4의 것들과 수건돌리기의 결말」을 쓰신 정유종 (면책특권)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금상에는 그믐밤님의「천국이 멀지 않은 날들」, 은상에는 동하님의 「손님」, 이기혁님의「」, 이경호님의「실전 사활(死活) 악성 채권」,동상에는 윤희승님의「뿌리」성영희님의「배번」초보운전대리님의 「봄날의 첫 마법」시엘06님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각각 선되었습니다.  

 

문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수상기념패가 전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토) 시마을 송년문학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정진하여 우리나라 문단의 대들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문학을 사랑하는 시마을 문우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대상 】 

 

[내용보기] 4의 것들과 수건돌리기의 결말 / 면책특권

 

【금상 】 

 

[내용보기] 천국이 멀지 않은 날들 / 그믐밤

 

【은상 】 

 

[내용보기] 손님 / 동하

[내용보기] 귀 / 이기혁

[내용보기] 실전 사활(死活) 악성 채권 / 이경호

 

【동상 】 

 

[내용보기] 뿌리 / 윤희승

[내용보기] 배번 / 성영희

[내용보기] 봄날의 첫 마법 / 초보운전대리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시엘06

 

*칼라피플님의 <바람 소리>는 본인이 작품을 삭제하였으므로 선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심사평

 

 

다채로운 목소리와 시적 개성

 

                                  심사위원:  고영(시인, 시인동네 편집주간) ,조동범(시인, 글)

 

우리가 시를 읽을 때 얻을 수 있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다채로운 발성이 전달하는 개성을 발견할 때이다. 특히 문학상이나 백일장에 응모한 작품들을 접할 때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는 것은 실로 커다란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올해 진행된 〈시마을문학상〉 심사는 바로 이러한 즐거움의 자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그만큼 다양한 시적 발성을 지닌 작품이 많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은 행복한 고민을 해야만 했다.

이번 문학상의 심사 대상이 된 작품들은 시적 개성이 확연한 작품부터 전통 서정의 정서가 단단하게 구축된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 진폭이 넓었다. 이러한 점은 수상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개성적 어법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을 선보인 작품이 있는 반면 유머와 위트의 어법을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도 있었다. 아울러 견고한 시적 구조와 직관을 통해 진지한 시적 사유의 깊이에 주목한 작품도 있었다. 심사위원들은 이토록 다양한 시적 개성을 앞에 두고 오래도록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은 개성적인 상상력의 유연함과 감각적 표현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단단한 시적 구조 위에 구축한 사유의 지점을 선택할 것인가였다. 금상 수상작인 「바람 소리」와 「천국이 멀지 않은 날들」의 경우는 시적 구조의 단단함만큼이나 사유에 천착하는 힘이 느껴졌다. 특히 「바람 소리」가 보여준 직관의 울림은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반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4의 것들과 수건돌리기의 결말」의 경우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수작이었다. 시인의 상상력이 자유롭게 확장되며 다양한 감각을 포착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상상력과 감각적 표현이 가벼움의 세계에 머물지 않고 깊이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작품을 선정한다는 것은 확고한 개성을 선하는 일이기도 하다. 물론 시적 구조와 언어가 단단하고 확고한 세계를 지니고 있어야 함은 자명하다. 하지만 시적 개성이라는 덕목을 여기에 더할 때 시인은 하나의 정부로서 자신만의 세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시마을문학상〉 대상작인 「4의 것들과 수건돌리기의 결말」이 지니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은상과 동상 수상작에서도 확고한 자기 개성을 선보인 작품이 많았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다. 수상자에게는 축하의 말은, 아쉽게 탈락한 분들께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

 

고 영

1966년 경기도 안양 출생, 2003년 《현대시》신인상 등단. 2004, 2008 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기금 받음.
시집 『산복도로에 쪽배가 떴다』『너라는 벼락을 맞았다』『딸꾹질의 사이학』현재 《시인동네》발행인

 

조동범

1970년 경기도 안양 출생. 중앙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 취득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 당선. 시집『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카니발』,
  산문집 『나는 속도에 탐닉한다』, 평론집 『디아스포라의 고백들』비평집 『 4 년 11 개월 이틀 동안의 비 』등

 

[시마을문학상대상 수상작]

 

4의 것들과 수건돌리기의 결말 / 정유종(면책특권)

 

내가 너를 불러냈으므로

우리가

조우할 수 있다면

그 막연한 가능성으로부터

너는 내가 사랑했던 소녀이거나

소풍 전날 걱정했던 날씨이거나 또는

그 무엇이거나

온전히 과거로부터 오는 것일 수 있고

구름이란 형태에 숨어 얼마간 지나가는 중일 수 있다

0.004마이크로그램?

그 작은 무게가 있으면 구름으로부터 해소될 수 있는

빗방울 직전의 빗방울이거나

그러므로 지금 모든 공중은 잿빛일 수 있다

회한을 잔뜩 머금은 표정이었다가

후두둑 포탄 같은

슬픔을 뿜어낼 수 있다

 

떨어지는

모든 슬픔들의

발,

 

내가 너를 생각했으므로

광장은 어디로든 벌어질 수 있다

길 위를 달려가는 모든 자동차들이 어쩌면

이곳으로 오고 있는 모든 너의 차 안이 되고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고

만나야만 했던 장소마다 네가 생겨난다

너는

전광판의 시계가 차곡차곡 바꾸고 있는 시간이거나

노래방에서 포도몰로 시네마로

비의 징후를 느낀 비둘기가 긋고 가는 사선이거나

 

내가 너를 불러냈으므로

나의 모습은 기다리는 자의 것을 차용할 수 있다

시선은 광장이 아무렇게나 번져가는 곳

바람이 어쩔 줄 모르고 서성이는 나뭇잎 근처이거나

배터리 매우 없음 잔량 4%로 점멸해가는 휴대폰 액정이거나

그러나 절체절명의 한 통화를 기다리는 이가 될 수 있다면

4%는 얼마나 거대한 힘인가

나는 광장에 앉아

너를 필사적으로 쫓던 나의 장면들을

구경하고 있던 것인데

이제 이 4%의 힘으로 무엇을 쫓아야 하는지

언제부터인지 모를 불길한 그림자가 내 뒤에 놓여 있다

비둘기 한 마리 날아오르고,

 

끊임없이 돌아가는 것이

결말인가?

 

너는

내가 언젠가 사랑했던 소녀이거나

아주 먼 심해로부터 이곳으로 돌아온 구름의 시간이다

엄마! 지금 축축한 무엇인가 내 이마를 긋고 갔어, 라는 식으로

직감하는 회전이다

그러므로

빗방울 이후의 빗방울은 다시 심해가 될 수 있다

유독 4℃의 물이 되어 가장 깊은 바다가 될 수 있다

물이 다시 떠올라도 4℃는 그곳에 남는다

심해어들이 무사히 헤엄치며 점점 시력을 잃어간다

 

너는 언젠가 걱정했던 소풍 전날의 날씨이거나

어둠 속에서 깜빡이는 심해어의 흐릿한 비늘이거나

 

내가 너를 불러냈으므로

너는 이 잿빛 광장을 통째로 끌어안으며

나타날 수 있다

 

조금은 죽음이었고

조금은 로맨스였던

내가 있던 자리마다 빈칸이었으므로

네가 가진 모든 경우의 수를 내게 대입할 수 있다

다시,

비둘기 한 마리 공중으로 그어 올려지고

어떤 비둘기의 사체는

여전히 잊히지 않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29 12:42:02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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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문학상 대상 면책특권님, 축하드립니다. 평소에도 감각 있는 좋은 시
많이 써오셨는데 문학상까지 수상하게 되셨네요. 덕분에 좋은 작품을  다시 읽습니다
앞으로 더 큰 문운이 깃들기를 바라구요. 더 나아가 문단에서 빨리 뵙기를 소망합니다

금상의 그믐밤님, 은상의 동하님,이기혁님,이경호님, 동상의 윤희승님,성영희님,초보운전대리님,시엘06님
축하드립니다

문학상으로 올해의 결산을 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시 많이 보여주시기를 기원하며
일 년 동안 좋은 시 주신 모든 문우님 감사합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문학상 대상 수상하신 면책특권님, 축하드립니다
창작시방에서 좋은 시쓰기를 보여주셨죠
작품성 높은 시로 대상 수상하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상의 그믐밤님을 비롯하여, 은상, 동상을 수상하신 분들 또한
빛나는 작품들입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큰 문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문우님들 저무는 한 해 잘 갈무리 하시기 바라며
건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심사해주신 고영, 조동범 시인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면책특권님...축하합니다
남다른 시선과 감각으로 좋은시를 주시더니 문학상 대상을 차지하셨습니다

금상. 은상에 등재하신 분들도 면면히 노력하시던 이름입나다. 축하합니다

동상은 더 오르기 위한 근육이 탄탄하단 증표겠지요

16년도 창방에 불밝혀 주신 문우님들 감사했습니다

17년도 이 시대 문학의 산실로 이어지는 시마을의 초석이 되어주십시요.

심사의 시간으로 애쓰신 고영시인님. 조동범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학이 점차로 힘을 잃어가는 시대입니다
시, 또한 마찬가지여서 그 설 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그나마 희미하게 유지되던 사회의 산파역 역할도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졌단 게 저 개인적 느낌

그래서일까..

대체로, 요즘의 시류는 환영적인 미적 상태를
독자들이 알아 보기 힘든 언어로 조직하려는 경향이 심하죠

- 그래야, 한 詩하는 시처럼 보일 거라는 생각에서일까

아무튼,

그런 가운데 2016년도 시마을 문학상 수상작인 면책특권님의 시는
작금에 야기되는 시와 일상생활과의 괴리감을 떠나
시인 특유의 시적감각으로 다양한 인간경험의 세계와 접촉하고 있단 면이
돋보이는 시 한 편이란 생각

예컨데, 4% 남은 휴대폰의 밧데리 잔량과
그로 부터 파생되는 것들에서 읽혀지는 것들

사실, 그건 뜬구름 잡는듯한 허황된 꿈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현실생활에서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인 거죠

그 이외에 선에 든 작품들도 낡은 기성문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빼어난 秀作들입니다

심사위원님들의 혜안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면책특권님과 금.은.동상을 수여받은
문우님들께 먼 곳에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재적소(適材適所)란 말이 있습니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곳에 쓴다는 뜻이죠.
상을 수여하는 일도 이와 같아서 올해 시마을문학대상에 면책특권님이 되신 것은
그야말로 적재적소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외 시마을문학상을 받으시는 분들도 날로 시안이 더 반짝이는 문우님들로 선정되었다고 자신합니다.

어쩌면 난국에 지금 무슨 시 타령이냐 하겠지만,
세상 먼지가 날릴수록 더 세밀한 돋보기가 필요하겠고
마음에서 시가 떠나면 어찌 시마을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그동안 창작밭을 일구느라 같이 땀 흘린 문우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아울러 이런 자리가 마련되기까지 수고하신 운영진 및 여러 심사위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한해가 저무는 것 같습니다 마을의 축제가 코앞이군요 한해 마을의 시 잔치가 이렇게 풍성한 결실의 수확을 거두어서 무지 기쁩니다

언어를 잡아채는 솜씨가 발군입니다 시평에 견주어 시평이 오히려 부족한 좋은 시들을 선정한 것 같아서 마을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집니다

면책특권 정유종님 시마을문학상 대상을 축하드립니다
그외 당선되신 분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는 것을 생략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마을의 위상을 빛내는 좋은 시인으로 성장해주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한해 창작시방과 시마을을 이끌어주신 창방의 세분시인님과 운영위원회
모든 운영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심사위원을 맡아 수고해주신 고영시인님 조동범시인님께 수고와 감사를 전합니다

창작시방 문우님 모두 한해 좋은 시 생산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이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합니다.
또한 열심히 참여하신 창작시방 문우님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늘 오늘 보다 더 큰 내일의 행운을 빌어봅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종 님, 축하합니다.
'습작시'가 아닌 '발표한 시'가 되었으므로
복사해서 집으로..... '도반'의 방에 모셨습니다.

수시로 술잔 맞대는 분들과
늘 주목해서 감상하는 분들이 두루 계시네요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랍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면책특권의 대상과
그외 수상하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올한해 수고하신 창방에 운영자 여러분과
참여하신 모든 문우님들 올 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이태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면책특권님을 비롯한 입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립니다. 더 큰 문운이 있길 기원합니다.
운영진 모든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합니다. 시에 대한 열정이....문학상을 수상하게 했습니다.
다른 어떤 문학지의 수상보다 더....가치있고...훌륭한 문학상을 수상하신 모든
창작방 문우님들게도 축하 드립니다.

손성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상을 수상하신 면책특권님,
금상의 그믐밤님, 은상의 동하님,이기혁님,이경호님, 동상의 윤희승님,성영희님,초보운전대리님,시엘06님
맨발로 달려가 축하드립니다.

시마을이 경향각지에서 시밭 몇떼기를 봇짐 싸 오시는 문우님들의 터전이 된지는 오래지만 이처럼
멋지고 빛나는 문인들을 배출하는 지금, 그 자부심이 절로 솟아납니다.
앞선 선배 시인님들이 시의 길을 불 밝히고 뒤선 후배님들이 그 길을 따라 서슴없이 내달리는 정경은
가슴이 찡한 광경입니다.

시마을 문학상에 선되신 문우님께 창창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드리며
창작시방의 불을 환히 밝히는 세분 운영자님,
문학상 심사의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고 영 시인님, 조동범 시인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시마을 가족님들, 송년회 때 그리운 마음 한가득 안고 가겠습니다.
그날 환히 뵈어요~~^^&

안세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세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면책특권님과 선에드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며,
청소년에서 20대 문학청년이 되신 이기혁님 많이 축하드립니다.^^
시마을 창작방의  수상작은 어느 문예지, 신춘보다
더 우수함을 자부합니다.

한번씩 와서 문우님들의  고통이 서린  창작을
공짜로 낼름 받아 먹고 있습니다.
 좋은 시 읽게  해주심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창작방에서 무보수로 봉사하시는  세분 시인님들 감사드리며, 올해의 좋은 작품을 심사하신 고영시인님 조동범시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올해의 영광을 거머쥔 문우님들께 축하드립니다.
^^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6년 시마을 문학상
 
대상 면책특권님 과 함께
금,은,동 상을 받으시는 문우님

축하합니다

시나라 시국과
시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운영진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시마을 문우님들의 깊은 마음 담긴
모든 작품들에 대해서도 감동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한해 좋은 시 많이 접해서 행복했어요.
시마을 문학상 수상하는 문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여러분.

면책특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면책특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사평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기쁘고 완전 부끄럽고 ㅎ

더 열심히 해보고싶은 마음이 늘 있어요.
실천할께요!  😂

좋은 말씀 주신 분들, 운영해주시고 심사해주신 시인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에 드신 시인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참으로 경사스런 일, 이군요
한편으론 부럽기도 합니다
그동안 애쓰신 운영위원회 선생님께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승승장구할 것 같습니다
건필하십시요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쓰기를 배워서 시마을 문학상에 동상이라도 받으면 참 좋겠다 했었는데요.
그것도 은상으로, 드디어 소원을 이뤘습니다. 고맙습니다.
저 나름대로 이게 등단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놀아봐야겠습니다.
실전 사활은 고칠 곳이 너무 많은데 탈퇴한 닉이라 수정이 어렵습니다.
읽기에 괴로움을 드려 죄송하고요, 앞으로 짧게 짧게 가겠습니다. 으하하하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을 등불을 환하게 비쳐주시는 분들의 얼굴을 떠올려봅니다
치열하게 쓰시는 분들, 감동을 주시는 분들, 그리고 배움을 주시는 분들의 이름을 보게 됩니다
천성적 DNA 의 수혜일 수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공부, 그리고 절차탁마의 수련의 힘이 아니겠습니까?
고난의 땅에서 향기로운 열매를 따시니 그 기쁨과 맛이 배가 되겠습니다
올리시는 글에서 잘 쓰신다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셨던 면책특권님과 그믐밤님의 대상 금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은상 동상에 드신 문우님들에게도 깊은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또 다시 시작되는 내년2017년을 잘 달려서 시마을 문학상에 도전하는 시마을 모든 문우님들에게도 격려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수고해주신 고영 시인님1!! 조동범 시인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잔치에 늦게 도착했네요
면책특권님 대상 정말 좋네요 상상은 끝이 없다는 것이 시를 쓰게 만드나 봅니다
깊이 있는 상상은 독자를 기쁘게 한다 이런 생각
금상 은상 동상 선에 드신 분들 축하합니다
특히 은상인 고현로님 수원의 경사입니다 2017년에는 더 많은 습작으로
대상에 도전하시길.....

고현로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 왜...왜이리는기래요. 공적인 게시물에서 편애를 다 하시고....
아놔, 이 횽아 머이 잘못 자신거 아이래요? 머이 이다타나...

그믐밤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겐 과분한 상입니다. 시마을에서의 시창작 시간이야말로
오랜 시간 잊고 지냈던 감각적 충만을 위한 창조적 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대상을 받으신 면책특권님께 축하를 드리며 또한 은상, 동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죄송함과 축하의 말씀을 동시에 드립니다.
졸시를 칭찬해주시고 상까지 주신 심사위원 고영 시인님과 조동범 시인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축하드립니다.
또 한해가 이우는 이때
면책특권님 축하합니다.
아래 선에 드신 모든분들 축하합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즈음이면 문학상 소식이 기다려집니다.
언제 올라오려나... 하고요.
대상을 받으신 면책특권 님을 비롯하여 수상하신 모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한 편 한 편 주옥같은 시에 잠시 멍하기도 합니다.
나에겐 왜 저런 사유가 없을까... 자신을 질책해보기도 하고요.
시라는 열매를 알차게 맺기 위하여 치열하게 공부하신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시를 만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기도 하네요.
정말 어느 신춘문예작보다 빛나는 것 같아
시마을 일원이라는 것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문학상의 영광
수상하시는 문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주옥 같은 시, 모두가 대상감이겠습니다
더욱 발전하시길
희망합니다

시후裵月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후裵月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문학상
수상하시는 분은 정말 행복한 마무리가 아닐까 하네요
올라온 작품 모두 너무 좋아서 두 번 세 번 읽게 됩니다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고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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