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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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55회 작성일 17-01-03 15:58본문
주마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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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트로 장례식장
방을 쓸 수 있도록
벨을 눌러봅니다.
아, 방이 있다고 하네요.
고인이 누구냐면서……
"방이 있습니까? 다행입니다.
고인은 바로 접니다. 살아도 살아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거든요."
―아, 그러십니까? 하루 관 속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한 해도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발한 시풍 읽고 가옵니다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왜 주마간판인지 알겠네요. 간판명을 쭉인생의 시절과 나열해보니 열거하는 간판이 삶의 요소요소처럼 불밝혔던 시적이 오롯이 떠오릅니다. 시인님 기발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