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 나의 전구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2) 나의 전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18-08-16 00:33

본문


나의 전구/창문바람

딸깍.
혼자인 밤.
암흑과 고요는
나의 전구에 불을 붙인다.

투명한 유리알 속에서
불처럼 뜨겁고
폭발처럼 강렬한 네가 피어오르네.
너로 가득한 빛이 뿜어져 나오네.

그 빛에 나 홀로 어둠 속에 있대도
나 그 빛만큼 밝게 웃을 수 있네.
모두가 전구를 끄고 잠이 들 시간에
나의 전구는 더욱 피어나고 타고있네.

네 생각에 그만, 밤을 쫄딱 새웠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8-23 13:04:31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