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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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7회 작성일 15-07-28 14:10본문
바캉스
아빠 엄마가 휴가라
바캉스 가자네요
어디로 갈지는 아직 모르고요
뙤약볕 위에 도로와
길은 부러워서
아이 뜨거워
우리 집 정원에 토마토는
하늘 햇살에
익으려고 달랑달랑
백구와 고양이는
심심해서
이리저리 오가며
밥그릇 가지고 장난질
엄마 아빠는 날짜와
장소를 아직도
못 정했으니 언제 가죠?!
작년에 악몽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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