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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엄마와 낙지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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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5회 작성일 18-05-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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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엄마와 낙지 외할머니


  책벌레



  엄마랑 나랑 둘이 손잡고
  바닷가 마을 외할머니 댁에 갔다
  외할머니는 엄마 손 끌고
  개펄에 나가자고 하고

  엄마는 어린 시절 악몽이 떠올라
  질질 끌려가다시피 한다

  개펄에서 게를 잡으려던 엄마
  털썩, 주저앉아 게 발처럼
  두 팔을 노 젓는다

  외할머니는 낙지 잡다가
  주저앉은 엄마를 일으켜주려고
  낙지 발처럼 두 손을
  꼼지락거린다

  바닷가에 앉아서
  엄마 휴대폰으로 게임 하던 나,

  게 잡다가 게가 된 엄마와
  낙지 잡다가 낙지가 된
  외할머니를 보다가

  개펄 위에서 장기자랑 하는
  엄마와 외할머니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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