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의 하모니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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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2회 작성일 22-01-06 14:15본문
-연시조-
설빛에 피어나는 희망 나래
은파 오애숙
무희들 하늘빛의 하모니 그 물결 속
춤사위 나래 펼쳐 함박눈 내리는 밤
사윈 맘 새로운 장을 활짝 열게 하누나
환희의 날개 펼쳐 사뿐히 날아왔누
온누리 순백의 꽃 만개 해 지친 영혼
허기진 심신 달래려 웃음꽃을 피우매
애수에 차있었던 비통함 설빛으로
켜켜이 쌓여 묵은 응어리 녹여보라
하이얀 수정 결정체 뿜어내고 있는 지
무희들 춤사위로 이 밤을 지새우며
풍경화 하이얗게 온누리 그리기에
설빛에 녹여 내려고 버무리네 설킨 것
새해엔 새 날개 펴 희망꽃 피고 싶어
새롭게 태어나서 긍정의 생각으로
가슴에 고이 삭이여 나래 펼쳐 보련다
추천1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는 하얀 눈처럼 순백의 환희로 넘쳐나는 일상이기를 빕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아울러 믿음속에 신의 가호가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방금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고
댓글 드리고 왔습니다
[노년의 유배지]
시 작품 통해 강화의 섬
그 옛닐 옛 선인들의 고통
잠시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현실에서
코로나19 인하여 점점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있어
찹찹한 마음속에서
창살 없는 감옥
따로없음 모두 경험해
답답해 오지만 이 또한
지나야할 일 들
새해 하시는 일
일취월장하시길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누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