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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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8회 작성일 18-08-13 17:36본문
장마/은파
가마솥 팔월의 애타는 더위 속
더 이상 가슴에 쟁였던 哀恨들
다 털자 마음속으로 결심한 모양새
우울함 가슴에 안고서 삭히다
폭발해 모두를 말아서 먹고자
한 품고 단 한방으로 터트려 보련지
구슬픈 응어리 가슴에 품다가
억장이 무너져 하얀 밤 지새워
토하다 암덩이 까지 싹 슬어 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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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azzaKr님의 댓글
Tazza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 식품점
주차장 뚜벅뚜벅
까마귀 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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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3 [5:44 AM] 날 샜는지 참새가 (盲亦曙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