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기다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892회 작성일 15-08-04 08:37

본문

 

 

 

꽃잎을

한 올 빚어

그리움 덧칠하고

 

지나는

솔바람에 살그미 띄우나니

 

그리움

안개비 되어

님 곁으로 내릴까

 

 

휘영청

밝은 달빛

시방을 비추는데

 

감춰둔

그리움에 잠들지 못하나니

 

무심한

별빛 사이로

활짝웃는 그 미소

 

 

  2015  07  30

(휴가 지에서 만난 범부채꽃)

추천1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사랑에 빠진 열여섯
여고생의 심성에서 지은 시조같습니다.
참으로 신선하고 아름답네요.
범부채꽃을 바라보며
이처럼 순수함을 노래하시는 단헤님의
솜씨가 놀랍습니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속에 빠져서 무늬만
소녀같은 마음이
제가 봐도 때론 철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꽃속에 서면
누군들 마음이 소녀같아 지시겠지요~^^.
계영 작가님 ~!!
늘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 담으시길요 ~^^*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션 뜨락에
오롯하게 꽃피운 범부채꽃을
발견하고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한참 서성거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초시인님~^^*
더위에 건강도 잘살피시고
기쁨으로 채우는 8월 이루시길요 ~^^*

淸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으로 사무친
애절함에 잠들지 못 하는 감정을

단혜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에
한참 머물다 감니다

건강하게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호시인님~^^
곱게도 걸음하시어
향기실어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
더위에 무탈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세하고 애뜻한 심상을
눈에 가득 풀어주셨네요.
그 범부채꽃 보고
다들 사랑에 빠질까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Total 7,874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874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9 0 08-10
7873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0 0 04-02
7872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4 0 11-01
7871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5 0 02-06
7870
동행 댓글+ 4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5 1 07-07
7869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2 0 07-12
열람중
기다림 댓글+ 7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3 1 08-04
7867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8 0 12-12
7866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7 0 04-27
7865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8 0 07-28
7864 버들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0 07-16
7863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1 08-17
786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0 07-08
7861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9 0 07-07
7860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0 01-27
7859
지우개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1 08-08
7858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 1 07-30
7857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 0 12-16
7856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1 08-28
7855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1 08-29
7854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 1 07-15
7853
붕우朋友 댓글+ 5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3 0 08-04
785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1 0 09-17
7851
산다는 건.. 댓글+ 10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7 3 08-08
7850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2 1 07-11
784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1 07-08
7848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1 07-12
7847
복숭아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0 07-28
7846
그리움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2 08-20
7845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 0 03-24
7844 버들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 0 07-08
784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0 1 08-25
784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0 1 08-17
7841
아내에게 댓글+ 6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0 07-11
784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3 2 07-08
7839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0 07-15
7838
원앙이 되어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1 07-20
7837
단심가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0 07-08
7836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3 08-19
7835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0 07-17
7834 그린C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0 05-22
7833 NaCl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0 07-08
7832
노을과 인생 댓글+ 6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6 1 07-20
7831
해조음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3 0 07-10
7830
7월의 언어들 댓글+ 8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1 07-11
782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 07-20
7828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0 07-10
7827
양귀비꽃 댓글+ 6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2 07-21
782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0 07-23
7825 이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0 07-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