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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8年 11月 19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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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18-11-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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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81119

 

 

     맑았다. 아니, 맑은 것 같다.

     청도 카페 * 커피 봉투 주문했다. 어제 정문에서 기획한 도안을 소프* 팩에 전송했다. 오후에 봉투제작비 송금했다. 작업은 2주 내지 3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오후에 대구 곽 병원에 다녀왔다. 커피 배송했다. 시국이 참 불안하다. 가게 안은 두 분의 점장께서 모두 계셨는데 TV를 보고 있었다. 어느 40대 여성인 것 같았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시부모를 맹독성 제초제로 살해했다. 자신의 딸까지 제초제를 먹였다고 한다.

     오후에 한시 몇 편을 읽었다. 붓으로 여러 번 썼다. 참 며칠 전에 주문한 시집 두 권이 왔다.

 

 

     비어鄙語 100

 

     준엄한꾸짖음이 담겼습니다

     스승의주먹속에 감춘비밀들

     불안과고통속에 백성을본후

     병세가더욱악화 되었습니다

 

     고타마의수행은 고행입니다

     궁으로돌아와요 고타마시타

     짝펼쳐놓으세요 죽지마세요

     다헌옷은버리고 열반합시다

 

 

     論語 雍也 22

     樊遲問知, 子曰 務民之義, 敬鬼神而遠之, 可謂知矣. 問仁, 曰 仁者先難而後獲, 可謂仁矣.

 

 

     번지가 지에 대해서 물었다. 공자께서 이르시길 백성들이 의로움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며 그것을 멀리하면 지혜롭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인한 자는 먼저 어려운 것을 하고 뒤에 거둬들이니 가히 인이라 하셨다.

번 울타리. 지 더딜, 늦다.

     樊遲번지는 제나라 사람으로 공자의 제자인 번수樊須. 자가 자지子遲이며, 공자보다 36세 아래였다.

     務民之義무민지의 사람들이 의로움에 이르도록 힘쓰다.

     食者, 民之本也.식자, 민지본야. 음식은 인간의 근본이다. 淮南子회남자·主述訓주술훈

     民受天地之中以生, 所謂命也.민수천지지중이생, 소위명야. 사람은 천지의 중화지기中和之氣를 받아서 생겨났으니 이른바 천명이오. 左傳좌전·成公十三年성공십삼년

     天生五穀以育民.천생오곡이육민. 하늘이 오곡을 생장시켜서 사람을 기른다. 天工開物천공개물·粹精수정

 

     之一邦, 則又曰 猶吾大夫崔子也.지일방, 칙우왈 유오대부최자야. 다른 나라에 가서는 또 "우리 대부 최자와 같다"라고 했다. 論語·公冶長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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