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는 물 / 도종환(낭송:남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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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惠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82회 작성일 17-12-25 19: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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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향에 취해봅니다
성탄절 이브 좋은 밤 되세요
격조높은 시 고이 모셔갑니다
감사합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 바위님 감사합니다
옆에서는 물과도 함케 섞여 흘러
탁한물 마져 맑게해 함께 가는
귀한 새해가 되십시요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샘의 손끝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멋지고 아름다운 영상 속에서 듣는
남기선 회장님의 고운 목소리가
맑게 흐르는 물처럼 더욱 영롱하고 좋습니다
앞으로 영상협회 총무님으로 섬기시려면
지금보다 더 바빠지겠지만 저희들은
혜우샘이 계셔 더 든든하고 참 좋습니다.
앞으로 우리 낭송가님들께도 좋은 영상으로
많은 정을 나눠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려봅니다.
재미샘..뜻깊은 연말연시 보내세요~~
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고문님 감사드려요
따스함으로 늘 사랑을 나누시는
퍼도퍼도 마르지않는 사랑의 샘 물을
흘리시는 향고문님
시의 샘 물이 함께 흐른지도 십년이 다되갑니다
항상 고마웠어요
하늘개미님의 댓글
하늘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가는 물^^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정화란 "더러운 물을 퍼내고 새로운 물을 붓는 작업이 아니라, 끊임 없이 새로운 물을 붓는 작업이다."라는 인생철학이 스며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남기선 낭송가님의 청아한 음성으로 들으니 잔잔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
멋진 낭송,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경동 낭송가님 ^^
흐르는 물에서 배움이 참으로 크고도 깊습니다.
낭송하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된 시입니다.
함께 흐르며
본래의 심성을 이지러트리지 않으며
멀리 가는 물!
올 한해 물처럼 흘러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