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 부르리까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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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ngk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3회 작성일 17-03-23 06:5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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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yongkra 님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아침을 열어 봅니다
오늘은 기쁜날 기쁜날입니다 무려 3년을 용궁에 압류 되었던
우리의 젊은 용사들이 295명의 희생을 담고 장렬하게 바다의 넋이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 적인 날입니다
아직도 동료들의 넋을 지키고 있는 9명의 숭고한 영혼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합장의 예를 가추옵니다
계절의 순리에 따라 남녘에는 온갓 꽃 들의 봉우리 열고
색동 옷으로 단장하고 벌들의 유혹에 여념이 없나이다
삶을 뒤 돌아 보며 꽃송이에 추억의 그림자 안고
다시 한 번 불러 보는 그 시절의 회상이여 ......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부족한 제 글을 화려한 드레스로
수 놓아 주신 우리 작가님께 감사 드립니다
삽입하신 움원이 까치들의환호처럼 울림을 줍니다
작가님! 진실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은총 속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