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그리움에 / 은영숙 ㅡ 영상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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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04회 작성일 18-06-14 23: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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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랏빛 그리움에 / 은영숙
화들짝 잠을 깨어 꿈길을 보네
몽환 속에 찾아온 그대의 음성
삶의 끝자락에 울부짖던 허허로운 미소
노을 고운 능선 애련히 바라보는 너의 모습
동화 속에 만난 아름다운 백로처럼
서러운 몸짓, 날 버리고 가지 마오!
힘없이 등 돌리려는 그리움 한 자락
내 창가에 진초록 초여름 하현달
흔드는 바람 되어 가슴 깊은 전율 속에
아려 오는 각혈처럼 외로움의 신음 소리
폐부 깊숙이 등불 되어 새겨진 다정한 벗
너의 눈빛 벼랑 끝 멍든 아픔의 고뇌
고사목 되기엔 아직 요원한 신록의 삶
가지 마오! 친구야! 멀리 있어 아픈 가슴
그림자처럼 너를 안고 이정표 없는 비망록
보랏빛 그리움에 여며보는 마음의 등불이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샘님!
벌써 자정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여름밤이 깊어 가고 있네요
여름밤에 가 버린 친구가 생각 나는 밤입니다
세월은 무심코 흘러 가네요
우리 샘님의 영상 속에서 추억을 떠 올려 봅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모나리자정님의 포토 작품을
예쁘게 편집해 주시어 이곳에 모셔 봤습니다
두 작가님께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우신 시인님
정말 화들짝 놀랄만큼 고운작품 즐감하고갑니다 ㅎ
문득 하현달이 뜬 하늘이 보고싶어집니다
얼른 창가에가서 찾아봐야겠어요
고운 밤들 되십시오, 유월애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향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과찬으로 댓글 놓아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초록 잎과 명자꽃
가슴깊이 스며는 음원과
시향 감성 깊게 다가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는
주말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시인님!
다정했던 벗이 영원을 약속 하고
떠나버린 세월이 벌써 두 해의 돌이 오고 있습니다
허무할손 ...... 잊지 못할 사연들 새록새록
눈시울 적셔 옵니다
고운 글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풀피리 시인님!~~^^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 이 영상은 어디서 찾아 오셨어요?ㅎ
시인님 덕분의 영상하던때 잠시 회상해 봅니다
떠나신 칭구분을 생각하시며
쓰신 글인가 봅니다
음원이랑 감상하니 그 마음이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지는듯 하네요
절절하게 와 닿습니다
요즘 칭구분 생각이 마니 나시는가 봅니다
울 시인님 곁에 오래 함께 하셨더라면
참 의지되고 좋았을껏인데...
친구분 생각 넘 마니 하셔서
보고픔의 마니 울적해 마셨으면 좋겠어요
시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날이 마니 더워졌어요
건강 더욱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와아! 사랑하는 우리 샘님! 어서 오세요
방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샘님의 영상을 젤로 좋아 합니다
이렇게 척하면 제자의 마음을 혜아려 주시니 역시 스승과
제자 거든요
이달 말쯤이면 기일이 되네요 전화벨이 울릴것만같은
환상 속에서 한 번만 만나 볼 걸 하고 후회가 막심 합니다
다음 생에선 고마웠다는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도 그 다정했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아서 허공에
그려보는 모습에 눈시울 적셔 봅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 샘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