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마을 풍경 / 은영숙 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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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31회 작성일 18-07-13 17: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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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 마을 풍경 / 은영숙
썰물 밀물 간만의 차가 심한 섬 마을
야산에 소나무 숲 푸르고 해솔 길의 풍경에
흐드러진 풀꽃들의 옹아리
키 작은 해바라기 해풍 싣고 바라기 하고
뻘바탕 송글 숨구멍에 소라들의 나들이
그림 같이 펼 처 진 펜 션 들,휴가철의 휴식처
철썩이는 파도의 물비늘 오선지에 안단테의 환호
꺄륵 거리는 날개 짓 솔로의 음율은 애상 곡인가?
바람의 간극 따라 그리움 남긴 하늘 저 편의 구름꽃
딸을 보고파 찾아 온 길, 향나무 가로수길 멀리
해무에 쌓인 성당의 하얀 예수님의 성상
성전 안에 무릎 꿇고 고해의 기도 자비를 베푸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저는 태종대의 추억이 많답니다
한때는 부산에서 삶을 둥지 틀고 살았거든요
아주 젊은 청춘이 그곳에서 추억을 쌓은 곳입니다
지금도 용호동에 조상님의 산소가 있지요
작가님께서 수고 하고 담으신 고운 작품에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그곳에서 잉태한 제 딸이 지금 암 투병으로 사경을 해메고 있네요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추억을 싫어 봅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自然`詩人님!!!
"Heosu"作家님의,"태종대"風光에~詩香을..
"섬마을 風景"을,吟味하며~따님의,"제부島"를..
"따님"의 狀態가,優先하쉬니~多幸`스럽습니다`如..
差度가있어,漸次 좋아질`겁니다! "殷"님! 建安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답글이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제가 힘들 때라 이리 결례를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현제 까지는 딸의 고통을 보고만 있을 수 바께 없지만
운명의 장난을 어찌 하리요
위로의 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 박사님!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에 익숙한 풍경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베란다
창틀에 기대어 바라보는 곳
하루에도 몇 번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는 곳이 되었습니다.
노랫말이 이리 가슴을
파고드는지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죄송 합니다
고운 글로 댓글주시어 감사 합니다
젊은 시절에 부산에서 거주 했었습니다
저 곳은 저의 시댁 조상님의 산소가 있는 곳이지요
추억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되돌아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존경하는 최영복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