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오리의 연가/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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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60회 작성일 22-05-30 00:09본문
시 바다오리의 연가/은파 오애숙 알 수 없는 수심(水深)에도 날개 펼쳐 겁도 없이 날아든다 땅에 붙이지 못한 설움 씻으려 날개 펴 예까지 왔노라 노래 하는가 삼킬 듯 한 포호(咆號)에도 아랑곳 않고 삶의 터전 만드는 구려 한 섞인 파도 결코 절망 아니라 항변하고픈 심연으로 말하려 하는지 땅 붙이지 못한 설움 씻으려 당당히 찬란한 햇살에 현을 타 연가 부르는가 |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바다오리의 연가/은파 오애숙
알 수 없는
수심(水深)에도
날개 펼쳐 겁도 없이
날아든다
땅에 붙이지
못한 설움 씻으려
날개 펴 예까지 왔노라
안주하는가
삼킬 듯 한
포호(咆號)에도
아랑곳 않고 삶의 터전
만드는 구려
한 섞인 파도
결코 절망 아니라
항변하고픈 심연으로
말하려 하는지
땅 붙이지 못한
설움 씻으려 날개 펴
당당히 예까지 왔다 연가
부르고 있구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반가운 시인님~
고은시
오늘도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ζζζ
┃∴∴┣┓ 감기에 좋은.
┃∴∴┃♡ 모과차 한 잔 놓고 갑니다.~
┗━━┛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감기에는 모과차가 좋다고
예전 친정어머님께서 꿀어 재워
주셨던 기억입니다
친정어머니가
그리워지는 5월입니다
이제 5월도 지나가고 6월의 창이
열리고 있어, 하시는 일마다 순조롭게
건강 속에 순항하시길 구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드리며 중보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매기가 하늘을 날듯 현의 어느 줄처럼 그 날음의 한이 섞인 표현
결국 갈매기가 날아가는 현상과 삶의 이치가 현입니다 어찌보면 줄처럼
굳이 깊게 표현 하자면 갈매기의 날개짓과 세상살이의 한이
현과 같아서 이채롭지요 잠시 쉬게 되어 감사합니다
추천 한개만 올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괜찮지요? 하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봄이 지나고 여름철이
한 걸음 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전염병은 호심탐탐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곳 엘에이
확진자가 하루에 5천명씩
생기고 있다고 비상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조심하사 잘 극복 하세요
은파 역시 몸 사리고 있네요
주님만 평강이시매
주를 향한 기쁨을 가지고
긍정의 꽃을 피우나 육신이
연약해지니, 의욕도 상실됩니다
영육의 건강 위해
늘 강건 하시길 주님께
간구하오며 순항하시길 기도합니다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詩는 예술의 꽃" 창조물이라고 일컬음
참 깊이 있는 詩 한편을 감상합니다.
잘 가꾸어진 꽃밭이 더 아름답듯이
생명이 있는 사랑이 역시 뜨겁습니다.
주님 안에서 아름다움도 누리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은파 오애숙 시인님, 살롬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진리의 말씀 안에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특권에 감사꽃 피웁니다
담대함으로
성경 말씀 선포하시니
귀감이 되고 있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하늘빛 향기
가슴에 휘날려 오고 있습니다
부족한 시에 과찬의 말씀
격려가 되어 희망의 나래 펴
시어 잡아 희망꽃 피우렵니다
늘 건강하사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영광 나타나시길
중보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강 넘치시길
이역만리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