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연가/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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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3회 작성일 22-05-31 04: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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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별빛 연가/은파 오애숙
인생사 밤하늘의 잔별처럼
수많은 회오리의 돌풍 속에
희로애락 피고 지는 사연꽃
때론 칠흑의 어두운 밤으로
한 발 전진할 수 없는 억수비
늪에 갇힌 심연(深淵)의 함성
하늘빛 섬광이 조요(照耀)히
희망빛으로 스며 길 잃지않고
올곧게 펴도록 항해하는 나래
새벽이면 제 빛 거두운 별꽃이
인생 심연에 소망씨 뿌려 심은
열망의 향기 활화산 만드는가
가슴속에 품은 비애 곰삭이어
세상의 별빛으로 사람 사이에
어두움 몰아내려 연가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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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시인님과 차한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ㅎ
시인님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고은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몸은 쾌차 하셨는지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의 향그럼 휘날리는 5월 끝자락입니다
늘 격려의 댓글에 감사꽃 가슴에 휘날립니다
2년 만에 걸린 감기가 독감인지 계속 몸이 추워
예전에 쓰던 온열기 마른 체격이라 강한것 같아
반신욕과 칠보석 매트를 구매해 몸을 보강하여
몸을 추수리고자 노력하고 있어 속히 나아지리
긍정의 나래 펴 웃음꽃 억지로라도 피우렵니다
세월이 왜, 그리도 빨리 지나가는 지 ... 벌써
여름인데 아직은 이른 봄 처럼 자유롭지 못해
스스로 신체의 단련 위해 힘 써야 겠다 싶습니다.
아이디 분실하여 재발급 받으려 동분서주하다가
긴장 풀린 탓에 감기 걸린 것인지 아니면 그곳에서
감기가 옮겨 온 것인지 몸이 아직 만신창이랍니다
당행히 열이 나지 않아 코로나 19 확진은 아닌듯...
하지만 의욕이 상실되어 근래 많이 힘들었었지만
다시 회복 중에 있어 염려 덕분에 감사한 맘입니다
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은총 차고 넘치시길 주님께
중보의 기도로 하오니, 6월달도 일취월장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