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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장마 / 라라리베 ㅡ 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28회 작성일 22-08-03 15:43

본문


7월 장마 / 라라리베 폭풍이 몰아쳐도 초록은 초록 강물이 범람해도 초록은 초록 비상등이 켜져도 한 치 앞이 막막해도 바람의 끝에는 언제나 초록 천진한 노랑이 웃으면 검정은 보라가 되고 파랑이 되고 구름 뒤로 초록이 몰려오면 첫발 뗀 아가같이 햇살 아래 졸고 있는 길냥이 꿈같이 출구 앞 여행 가방의 행렬같이 아직 긁지 않은 복권같이 초록의 걸음은 모든 파장의 종착지 초록은 감정의 부산물이 모이는 통로라서 초록의 숲이 촘촘히 익어가는 동안 7월은 동글동글 물방울이 써 내린 문장을 나열하고 오래 숙성시킨 날개 털며 빈칸으로 남겨지는 빛을 얻기 위해 빛을 버리는 소리 표제 기억하는 한 편의 서사가 길목에 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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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 장마 / 라라리베

폭풍이 몰아쳐도 초록은 초록 강물이 범람해도 초록은 초록 비상등이 켜져도
한 치 앞이 막막해도 바람의 끝에는 언제나 초록 천진한 노랑이 웃으면 검정은
보라가 되고 파랑이 되고 구름 뒤로 초록이 몰려오면

첫발 뗀 아가같이
햇살 아래 졸고 있는 길냥이 꿈같이
출구 앞 여행 가방의 행렬같이
아직 긁지 않은 복권같이

초록의 걸음은 모든 파장의 종착지
초록은 감정의 부산물이 모이는 통로라서

초록의 숲이 촘촘히 익어가는 동안
7월은 동글동글 물방울이 써 내린 문장을 나열하고
오래 숙성시킨 날개 털며 빈칸으로 남겨지는

빛을 얻기 위해 빛을 버리는 소리
표제 기억하는 한 편의 서사가 길목에 깔리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오랫 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폭염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너무나도 덥고 이곳은 오늘 아침에도
소나기가 내려서 초록의 숲에
물방울이 초롱 초롱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아름답게 제작 하신
고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창방의 으뜸 시인의 시 작품 함께
초대 합니다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출사길 더위에 조심 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폭염 속에 많이 힘드시지요?

제가 팔이 여의치 않아서
시인님의 시를 필사를 못 했습니다
양해 해 주시고 체인지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를 이곳에 함께
초대 합니다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라라리베 시인 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팔도 아프신데 긴 시 쓰시느라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체인지 작가님의 싱그럽고 생동감 있는 영상과
같이 보니 초록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옮기는 게 참 쉽지 않은 일인데
정성으로 온기를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저기 편치 않으신데가 많을터인데
열정과 정신력으로 이렇게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은영숙 시인님 오래오래 자리 지켜주셔야 합니다
시인님의 건강을 위해 늘 간구 드리고 있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좋은 꿈 꾸시라고 향기로운 사랑 가득 담아 보내 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지난 7월 중순에 멀리 이사를 했습니다
이곳은 민속마을 apt 대단지 에 공기 좋고
초록의 숲에 쌓여서 환경은 좋으나
외롭기 그지 없습니다

아이들 출근 길이  너무 원 거리라 힘들고 있고
아직도 이사짐 정리가 되지 않아서 피난민 같습니다

하지만 상가는 너무너무 많은 마트가 있어서
저렴 하고 싱싱한 농산물이 가득 합니다
걷지도 못하는 장애인이라 듣고 즐기는 수 밖에 없지요

추억의 고향 창방의 오직 사랑의 동생 오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눈부신 활동 갈채를 드립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를 하셨군요. 칭방에 오셔서 안부를 물어주시고 고인이 되신
문우의 정을 기리며 추모시를 주신 다정하신 은영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따스한 온기로 언제나 주변을 물들이시는 그 다정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순화되게 하시는 은영숙 시인님,
어서 속히 회복 하시어 일상이 더욱 힘있고 가뿐해 지시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숲에 둘러 싸여 외롭다 하시지만 훈훈하고 따듯한 시마을 문우들에 둘러 싸여 계심을
기억 하시고 사랑하는 문우들로 인해 더욱 힘 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시에 대한, 또한 아름다움과 교감하시는 뜨거운 열정은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강렬함이기에 저희들의 모범이시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군요.
나날이 더욱 건강해지실겁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앞으로의 모든 나날에 행복 기원을 깔아 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

어서 오세요 우리 시인님과는  어느새
다정한 지기가 된듯 허물 없는
문우가 됐습니다

이렇게 과찬으로 장문의 댓글 주시어
그리웠던 고향의 벗을 만난듯
살갑고 다정 하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를 저장 해 놓고
선별 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고개 넘어 넘어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제가 많이 늦었습니다
불편하신 몸인데도 이렇게 허접한 영상에
시향 넘치는 고운시 올려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삼복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아침부터
무척이나 덥습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기만 하는 우리 작가님!

너무나도 더워서 에어컨을 계속 가동 시키니
냉방 병에 걸릴 것 같은 노인들은
거동도 힘들지요

이렇게 반가워 해 주시고 걱정 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창방에선 으뜸 시인으로 각광 받는 라라리베 시인님을
함께 초대 했습니다
이렇게 응원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출사길 더위 피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체인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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