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박만엽 (영상:뽀숙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5회 작성일 23-02-17 01:06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gaga님의 댓글
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 ~ 박만엽
철의 바뀜을
알려주는
빈 나뭇가지
끝에
그대의 얼굴이
달이 되어 매달려있다.
포근한 빛
쳐다보면
추억 서린 잎사귀 되어
그대의 체취와
그대의 사랑이
내 삶 속으로 파고든다.
아무리 맡아보아도
아무리 느껴보아도
곁에 둘 수 없는 그대
우린 다른 하늘을 이고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살아간다.
****
懐かしさ ~ 朴晩葉
季節の移り変わりを
言ってくれる
空の枝
末尾に
君の顔が
月になってぶら下がっている。
温かみの光
見つめれば
思い出深い葉っぱになって
君の体臭と
君の愛が
私の人生の中に入り込む。
いくら嗅いでみても
いくら感じてみても
そばに置けない君
私たちは違う空の下で
また会える日を
夢見ながら生きていく。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마른 가지에 대롱대롱이 달린 달이 걸려 있다
파람에 흔들리다 날려 갈듯 흔들리다 그대로 달려 있다
마음에 바람 불어와 대롱대롱 달려 있는 것 그대의 얼굴
날아 갈듯 휘 날려 버릴듯 달려 있는 그대 얼굴은
결코 곁에다 둘수는 없어서 다시 만날 만을 생각하며 살아 가야지
빈 나뭇가지에 달렸는 잎새 처럼 달도 그렇다 그래 달이다
박만엽 시인님의 그리움의 시향에 쉬어 가렵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gaga님의 댓글의 댓글
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