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꽃 물 들이고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j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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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2회 작성일 24-04-08 00:22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선화 꽃물 들이고 / 은영숙
거칠어진 손마디에 봉선화 꽃물 들이고
삶의 언저리에 안까님 쓰고
이상을 보던 꿈은 무지갯빛 그림
어둠은 안개처럼 날 감싸 안고
세월의 비바람 힘겨운 신음
방황 속에 황망히 흔들리는 영혼
에매랄드 빛으로 간직한 꿈은 어디로
엣 모습 화석되어 사라지고
사랑은 빛 잃은 벽화처럼
회색빛 벽에 걸렸네
가지 끝에 매달아 소원을 바라보고
계절따라 수확을 바라보던 열매
강기슭 바위틈에 곱게 핀 야생화
한 시절 애무하던 애절한 바닷새
꿈은 날 버리고 가네 무지개 고깔 쓰고
날아서 사랑을 안고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 작가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세월이 가고 또 가고 사연도 많았습니다
작가님께서 담아주신 아름다운 영상 포토를
간 직 하고 있섰습니다
그리워서 이곳에 제 맘대로 초대 합니다
양해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옵소서
jehee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jehee"作家님의 映像에,詩香을 擔셨네`如..
"울밑에선 봉선화.."曲 들으며,詩香을 吟味하며..
"봉선花"로 꽃물을 드리시는,"殷"님을 想想해봅니다..
"은영숙"詩人님!"봉선花"가,그립네요! 늘,康健하시옵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울안에 봉선화를 심고 손자 선녀 데리고
손 톱에 봉선화 물들이는 것을 가르쳐 주었더니
주절 주절 봉선화 꽃을 따다가
소 쿱 놀이를 즐 기 더 라 구요 ㅎㅎ
젊은 날의 추억이 그리웠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나오셨습니다
가녀린 바이얼린의 선율이 가슴을 울립니다
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사라져가는 우리네 인생사를 위로라도 하듯 슬픈 곡조입니다
아련한 시어들 동감하면서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지난날 어린 시절 봉선화 꽃 물 들이고
새 금 파리 주어다가 소꿉장난 하던 천진 했던
추억이 엇 그제 같은데 세월은 가고 또 가서
그리운 판화가 됐습니다
친구들도 꼬 부랑 할 매 가 되어 늬 가 누구여???
서로 낯 설 은 객 처 럼 기억력도 저 만치~~~
허무하기 그지 없습니다
잊 지 않고 찾아 주시어 더 없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